발리의 동쪽에 위치한 사누르비치는 발리 최초의 리조트 휴양지로 개발되었습니다~ 요즘은 고급 리조트단지 누사두아 때문에 사람들이 좀 줄었다고 해요 그래도 일출이 워낙 명물이라서 많은 분들이 찾는답니다.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하더군요 ^^ 해는 순식간에 떠오르고 화가의 손은 바빠집니다 적묘의 셔터 신공도!!!! 같이 바빠지네요. 머물렀던 저렴한 숙소에서 거리가 좀 있는 곳이여서 오전에 팀원들과 같이 차를 빌려서 움직였어요. 기사 아저씨는 주차장에서 대기 일단 바닷가를 즐겼답니다. 깜깜한 새벽부터 사진 찍으러 나온 분들도 좀 계셨지요 ^^ 눈에 들어 온 건... 응???? 너는 해견??? 죽은거 아니냐고 다들 깜짝 놀랬는데 그냥 모래찜질하면서 자는 개님이었어요 ㅎㅎㅎ 이렇게 발리에는 개가 유독 많답니다. 고양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