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12

[부산시립미술관] 미술관에서 만난 동물들~

부산 시립미술관의 야외미술프로젝트 2011 6월 6일에 끝났는데 제가 너무 오래 잡고 있었군요..;; 아끼고 아끼다가..이제야 풀어봅니다. 가셔도 지금은 다른 전시로 바뀌었으니 ^^ 그냥 요기서 보셔요~ 문 앞에서부터 눈을 사로 잡았던.. 붉은 불가사리들 그리고 저 안쪽 홀에서는 전시기간 2011-03-19~2011-07-10 전시부문 국내 작 품 수 200여점 전시장소 부산시립미술관 2층 전시실 전시문의 051-740-4252 사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하나하나 다른..불가사리들 먼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힌국근대미술 참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전시설명, 도슨트 안내가 평일엔 오후 3시에 주말에는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있습니다. 여기서 만난 수묵담채 고양이!!! 여기 이 전시관만 돌아도 꽤나 오래 걸립니다..

[철거촌 고양이]TNR 삼색이와 도시 생태계 단상

TNR(Trap-Neuter-Return) ‘포획-불임수술-방사’로 이어지는 TNR 프로그램은 도시 생태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이 요즘 제가 올리고 있는 이 철거촌 고양이 시리즈인데요. 과연 인공적인 개체수 조절이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이렇게 특수한 상황 재개발 지역, 철거촌에서 마주친 TNR 고양이와의 거리 좁히기에서 문득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TNR(Trap-Neuter-Return) 암컷은 난소를 제거하고, 수컷은 정관을 자르거나 거세 그렇게 불임수술을 거친 뒤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서 ‘중성’이라는 새 성을 부여받은 길 고양이는 그 표식으로 왼쪽 귀 끝이 잘려요 그것이 ‘국제적 표준’이기도 하구요. 중성화된 고양이는 공격성이 현저히 줄어들고 발정이 나지 않으니까 도시 전설 중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