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들이 부산에 와야 부산 사는 저도 부산 여행을 하게 됩니다. 평소는 집-직장 도돌이표 반복 생활이다 보니청사포까지 가는 것도굉장한 여행이랍니다. 생각만큼 하늘이 푸르지 않았지만그래도 그 전날 온 비바람에 비하면이 날은 정말 다닐만 했어요. 청사포 마을버스를 타고 내려서쭉 바닷가에서 해운대 반대 방향송정쪽으로 해변길 따라 걸으면 된답니다. 이날은 오랜만에 망원렌즈를 마운트해서 갔어요. 쭉 당겨봅니다. 아...역시...무섭 제가 가고 싶어서 가자고 했는데 ^^;;없던 고소공포증이 살짝 생기더군요. 해변 따라 걸어가면 이렇게 건물이 하나 나옵니다. 옆의 계단을 이용해도 되고 건물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도 됩니다. 이 건물이 관광안내도 있고기념품 가게도 있는 건물이랍니다. 화장실도 있으니 여길 이용하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