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톤자매 2

[적묘의 고양이]계단의 모노톤 자매 고양이,할묘니,알고보면 냥아치 눈치싸움

무채색 고양이들이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계단 옆에 붙은 스티커 애들도 사실, 15살 묘르신들이네요. 오랜만에 시원하게 비가 내린정원으로 고양이들을 데리고 가고 싶은데 선선해지니 부겐빌레아도 꽃이 싱싱당황스럽게 배꽃 다시 피었..;;;철없는 꽃같으니!!! 자몽도 통통하게 세개나 달렸답니다. 얘들아 구경가자!!!! 못 들은 척.... 못 알아듣는 척 하기엔13살 14살이잖아 다 알아들을거 같은데... 크키 부스럭 소리는 정말 잘 듣습니다. 열심히 과자를 들고 부스럭부스럭고양이 간식 먹자아~ 한칸씩 간신히 꼬시는 중 계단 하나씩 올라옵니다. 계단 하나에 간식 하나 더 없냐 내놔 훗...다 털어먹었나보다 간식 그거 가지고어디까지 꼬시려고 한거야 훗 오늘은 여기까지 2018/08/27 - [적묘의 고양이]모노톤 자..

[적묘의 고양이]묘르신,모노톤자매,말린 캣닙 야미야미,몽실양과 깜찍양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중 뭐 잠깐 사이에 한파 올거 같은 요즘 기온 변화는정말 적응이 잘 안되네요. 항상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 이 시점에여름방학 끝나는 요즘은 청소하기 좋은 시간 정리 정돈 겸.. 이런 소품들이 하나씩 정리 대상이 되기도 한답니다. 봉화마을의 바람개비 아직도 집에 있었어요. 태풍 전날의 화사한 하늘가을하늘같은 화사함 그리고 햇살에 노랑 바람개비는 잘 어울리네요. 사진 몇장 담고는.... 캣닙을 찾았답니다. 몽실양 깜찍양도 기분전환이 필요한 요즘올해 뜨거운 햇볕에 바삭바삭 잘 마른 캣닙으로 기분 전환을 시켜주고 싶었거든요. 어찌나 잘 두었는지.;; 한참 찾았네요. 바닥에 뿌려놓기도 하고이렇게 그릇에 담아주기도 해요 파슬리가루처럼 잘 말려서 손으로 부스러뜨려주면이렇게!!! 까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