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은 한참 열심히 다니다가 어느 순간 발길이 뜸..해진거 같아요. 주로 쿠폰이 있을 때만 가기도 하지만 그 맛이 그 맛...뭐 그런 기분? 어느 나라에 가도 그 맛이 그 맛인 경우가 워낙에 많기도 하죠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소란스럽거나 쿠폰 남발로 사람들이 넘 많아져서 패스트 푸드점처럼 마음이 급해지기도 하고.. 그런데 지난 번 영등포에서 세이지님과 함께 만나 수다도 떨고 보고서 쓴다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급히 돌려 보내서 음..담엔 내가 쏴야겠군 !!! 하고 생각하던 차에 마침, 세이지님께 쿠폰이 있다는 말에 부산으로 가기 전에 후딱 만났답니다. 명동은 아는 분도 있고 명동성당때문에 거의 출국,입국 전에 꼬옥 들리거든요. 2010/12/24 - [서울,명동성당] 크리스마스 정신을!!!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