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오랜만에 한국에 들린 친구태어나서 부산은 딱 두번째 온 친구에게서면 구경도 시켜주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고 싶었고마침 맥주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시원하게 잔을 기울이고 싶었던 더운 여름같은 5월의 어느 일요일. 문여는 시간 물어보고바로 달려가서 일요일 오후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빨리 집으로 돌아온 이유는또 다른 짧은 여행 때문입니다. 그 많은 술집들이 가득한서면의 골목 골목들은그냥 간판만 구경해도 재미있습니다. 타코타코 킹을 봤을 땐잘못 본 건가 했어요 타코면...타코야키를 생각하기 마련인데거기에 재즈 앤 블루스? 게다가 정말 밝은 시간에 도착해서간판이 켜진거 같긴 한데... 들어가 봐도 되나? 하면서 들어간 곳이랍니다. 오오.... 분위기 있는 문어왕님에만원의 행복? +_+ 그렇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