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 사부작 봄이 온다 2월 4일 입춘이 지나자 마자꽃봉오리가 맺히더니 설 연휴부터꽃이 하나 둘 곱게 팡팡 열린다 극세사 이불놀이만 하지 말고나가자고 해도 두 노묘는그냥 이불 밖은 위험하다며 저쪽으로 눈을 돌린다 응? 그래도 올라가자니까? 쪼르르르 달려오는 건 그래도 상남자 초롱옹과아직은 어리다면 사뿐 뛰어오르는 11살 몽실양 아따~ 꽃 피었네~ 야옹 야옹 여기도 꽃이 피었어 그래~ 그렇게 봄이 오는구나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정말 병신년 봄이구나 2015/08/02 - [적묘의 부산]아름다운 구속,연꽃 가득한 장안사 연지에 갇히다.여름출사지2014/10/15 - [적묘의 사진tip]나비와 함께 봄맞이, 기다림과 망원렌즈2014/05/30 - [적묘의 고양이]깜찍이는 꽃보다 신발, 페티쉬 고양이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