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6

[적묘의 부산]부산문화회관, 여자의 마음, 오페라,리골레토,관람후기, 2019-10-11~2019-10-13, 베르디, 빅토르위고,마성의 공작,저주받은 광대

공연이 끝날 때까지음악과 멋진 목소리 주연 가수들의 연기와 뛰어난 발성, 표현력 뿐 아니라 가득 소리를 채워준 경성오페라단쉴 새 없이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 부산시립교향악단 심플하면서도 잘 표현해낸 무대 장치와 어울러져적절히 무대를 화려하게 만들어준 이태상 프로젝트 무용단 금요일 밤의 멋진 마무리였답니다. 부산 오페라 하우스의 2022년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며!!! 정말 오랜만에 오페라를 감상했습니다.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공연일자2019-10-11 ~ 2019-10-13공연시간(금) 19:30, (토·일) 18:00공연장소부산문화회관 [대극장]주최(재)부산문화회관, 부산일보사예매기간2019-08-19 ~ 2019-10-13입장료VIP석:10만원/ R석:7만원/ S석:5만원/ A석: 3만원관람대상초등학생..

[적묘의 부산]신세계센텀,CGV ,블랙팬서 에디션 14, 부산에 블랙팬서가 있어,와칸다

부산 블랙팬서 사실 아직 하나 남아 있어요. 는 부산에서 하이라이트 액션 장면이 촬영되었어요. 2017년 3월과 4월까지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 마린시티, 자갈치시장, 사직동 등 부산시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15일에 걸쳐 촬영 부산영상위원회는 의 한국촬영을 유치하면서 주목받았어요. 촬영 유치 책임자였던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최윤 운영위원장은 정치적 이유로 해임당했다고 하니..슬프네요. 서병수 부산시장(곧 전 시장)이 부산영화제 이용관 이사장 선임에 대한 보복으로 최 위원장을 해임하고 영화와 무관한 측근인사를 낙하산으로 내려 앉혔다 영화계의 반발로 무산되어 공석인가... 그럴거예요. 를 계기로 활발한 해외 영상물 제작 유치를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부산국제영화제도 좀더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묘의 부산]벚꽃엔딩,온천천카페거리,벚꽃매너,이거 실화냐,능수벚꽃,4월출사

어쩌다보니 매년 꽃놀이 벚꽃이 날리기 시기에 올리게 되는 글과 사진들은 아쉬움이... 온천천 카페거리가 유명해지면서 일부러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그냥 편히 오가던 길들에 곱게 차려입고 셀카봉을 들고 디에셀알을 들고 출사오시는 분들이 많아질 수록.... 어찌... 나무들이..;;; 사랑받고 더 꽃을 활짝 활짝 피우면 좋으련만 이 나무 저나무... 사람들이 올라가네요.... 손이 닿지 않는 곳은꽃들이 가득한데 손닿는 곳은.. 이렇게... 이렇게.. 몽글몽글 꽃가지에 꽃이 가득해야 할 텐데 이렇게... 머리에손에옷에 입에 물고... 나무를 걷어차면서뛰어 올라서 꽃이 아니라 숫제 가지까지 꺽어가면서.... 몇 안되는 능수벚나무들은 주말까지만해도 정말 사진 찍기 예뻤는데 손닿는 가지들은 이렇게... 이렇게...

[4월출사지] 전남구례, 산수유축제에서 봄을 만나다

이름도 어찌나 예쁜지요 산수유 꽃담길.. 구례 산수유 마을에 가서 봄을 담아 왔답니다. 저 위쪽은 아직 봄 느낌이 안나나요? ^^:; 물론 이번 출사도 부모님과 함께 ^^ 모범적인 출사매너의 표본 아버지입니다 비매너는.. 있다가 살짜쿵 또 한마디 해야겄음다 넘어가질 못하겄어요. 산수유는 한국의 중부 이남에서 심지요 국내에서는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일원,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서 특산품으로 매년 출하하고 있답니다.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등에 의하면 강음(强陰), 신정(腎精)과 신기(腎氣)보강, 수렴 등의 효능 두통·이명(耳鳴)·해수병, 해열·월경과다 등에 약재로 쓰이며 식은땀· 야뇨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됩니다. 차나 술로도 장복하며, 지한(止汗)· 보음(補陰) 등의 효과가 ..

[4월출사지] 전남광양 매화마을에 가면

섬진강을 쭈욱 따라 가며 아름다운 강을 즐기며 매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광양 다압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섬진강은 색도 어찌나 이쁜지요!!! 아직 매화꽃을 제외하고는 겨울과 봄의 중간 느낌입니다만.. 저 버스 정류장의 럭셔리 핑쿠 쇼파만은 완연한 봄이군요 +_+ 오늘 마음과 사진으로 담으려고 간 곳은 여기... 아아..구제역으로 매화 축제는 취소되어도 봄은 오고 꽃은 핍니다!! 이곳은 마치 다른 나라 같습니다. 홍쌍리 매화가는 특히 입구부터 저 안쪽까지 마을 자체를 아름답게 꾸며 놓아서 많은 분들이 출사를 오신답니다. 차분히 하나하나 둘러보면 더욱 마음에 딱...들어오는 것이 많답니다. 청매화 꽃은 유난히 푸르스름하네요 어떻게 이렇게 하나하나 다 다르게 만들었을까요? 그 유명한 장독대들.. 매화마을은 다양..

[3월출사지]기차가 지나가는 매화풍경과 비매너

낙동강을 배경으로 매화꽃 만발한 가운데 지나가는 기차를 담을 수 있는 멋진 촬영포인트입니다. 여기서 기다리다가 기차가 안오길래.. 그리고 좀 아래 쓰겠지만..; 발 디딜곳이 없어서..;; 그냥 저 아래쪽 철길 옆으로 내려가서 순매원으로.. 이 사진을 보시면 더 확실.. 철길의 왼쪽이 전부다 순매원이랍니다. 색색의 매화가 한가득!!! 맞은 편의 가슴아픈... 낙동강의 현재모습 열심히 바닥을 파 올리는.. 필요한 만큼, 최소한의 공사로 끝나길 당신들이 이야기하는 그 긍정적인 결론만 나타나길 간절히 빌어보며 그야 말로 전국에서 손 꼽을만한 아름다운 기찻길을 담아봅니다. 딱 이 팻말 보이는 곳에 차를 세우면 됩니다. 마음이 좀..그랬던 것은 낙동강도 낙동강이지만 찍사님들 매너 좀..ㅠㅠ 커다란 삼각대 놓고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