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종종 눈팅하던 수북즈가 부산에 온다길래 또 언제 가나 하다가 지난 번에 후딱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간 남포동이었어요. 이 동네 매일 올 때도 잘 안들어가지던... 귀엽긴 한데 저녁에 퇴근할 때는 너무 피곤해서 여길 도저히 못 들어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오랜만에 들어가봄!!! 카페는 일단 사정으로 안한다고 해서 약간 아쉽긴 했었지만.... 그 사이에 정말 다양하게 귀여운 것들이 많이 늘었더라구요. 일단 구성도 다양해지고 외국인들이 정말 많이 들어오고.. 다시 중국인들과 일본인들이 늘어난 것이 딱 보이더군요. 그냥 이 거리에 평일 낮의 한국인은 참 별로 없네//하고 ㅎㅎㅎ 오 이거 탐나네 이쁘네!!! 오픈 했을 때 열심히 같이 찍었던 거대 대왕 라이언 안냥 오랜만~~~ 자아..목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