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보이는 곳이 초리요스의 예수상과 십자가 상이네요. 이 사진을 담은 곳은 라르꼬 마르랍니다. 정말 야경에도 구름이 가득가득 리마의 힘든 겨울 날씨 끝무렵 살짝 봄이 오는 시간인데도 이 계절은 참 힘듭니다. 라르꼬 마르는 절벽 위에 신설된 쇼핑센터인데 카페나 식당들도 많이 있답니다 지금은 처음 왔었던 2011년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많은 가게들이 새로 입점을 해서 사실 조금 갑갑함이 느껴지는 공간이라서 여기에 잘 오는 편은 아니예요. 집에서 멀기도 하고 일단 식당들이 비싸니까요. 외국인 관광객 요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페루 음식으로 유명한 딴따 지금 개점을 준비하고 있네요~ 저기에서 오른쪽으로 사진 바깥쪽입니다. 카페카페라는 집 Paella는 스페인식 철판볶음밥이랄까요? 예전에 왔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