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22

[적묘의 고양이]13살 노묘가 막내일 때,극한직업, 막내고양이,러블 몽실

나를 밟고 지나가시오!!! 나에게 발을 주시오!!! 발은 내 사랑~~~ 알고보면 진짜 발패티쉬 변태 고양이 +_+ 발집착 고양이 몽실양!!!! 아무 신경도 안쓰고 티비보는 아버지 앞에 쪼르르 달려가서 코를 치즈에 들이대도 할짝할짝 맛있는거 같아.. 아빠 아빠 해봐야... 아빠는 그냥 진짜 별 신경 안 쓰심.. 고양이 무시 당하는 고양이 우리 막내 몽실양 정작 냄새맡아봐 하고 주는 건 토마토 소스는 싫은데요? 이걸 왜? 나한테 왜? 그러고 나면 후식으로 배 깍아 먹고 그런데. 몽실양은 왜....배로 변신 중? 왜왜.... 갑자기 배포장지 드레스를 시스루 망사처럼 입고 있어야 하는지 이해 1도 못하는 고양이 몽실양. 13살인데도 여전히 낚이는 좋은 낚시놀이의 예시 앞발은 눈보다 빠르다 파닥파닥 항상 낚이는 ..

[적묘의 고양이]지붕 위 아기냥들,월간낚시 파닥파닥,낚시대 테이크아웃,동영상

사료가 더 유혹적인 줄 알았는데놀랍게도 장난감은 어마무지하게유혹의 결정체 장난감은 고양이들을 이족보행하게 합니다!!! 세마리가 쪼르르르~ 실제 거리는...좀 멀어요~ 실외기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다리에 쥐가 날 때까지놀아주는 것은 이런 주말 아침 아니면 불가능하니까~ 급히 올라가서 망원렌즈 마운트 다시 뛰어내려와서 본격 놀아보자꾸나!!! 그래!!! 자고로 고양이는 이족보행을 위해 태어난 동물인거지~ 맛도 없는데왜 이리 땡길까~ 사료셔틀할 때는거리를 그리 두더니만 장난감에는정신을 못차리고가까이도 막 오네요. 후훗 엇...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 정말... 이건 뭐야? 그대로 쭉.... 물고 돌아가버렸어요. 손님!!! 테이크 아웃 아니라고 하지 않았어요? 안들린답니다..ㅡㅡ;;; 얘들아 그거 내가 ..

[적묘의 고양이]12살 고양이의 파닥파닥,월간낚시는 새 장난감으로!

부스럭부스럭 꺼내주면 그래도 나름 활발하게 반응해주는귀여운 막내 지난 번 장난감을 장렬히 보내고.. ..... 좋은 장난감이었습니다. 새로운 장난감으로 갈아탑니다. 스멜~~~ 신상의 느낌!!!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고양이 나이 18살은 88세, 초롱군은 할아버지 고양이 나이 13살은 68세, 깜찍양은 확실히 할머니 하기로 한 모양. 몽실이는 12살이니 사람나이로 환산하면 64세인데 그래도 아직 발랄하게!!!! 방까지 따라 들어와서 열심히 앞발로 파닥파닥파닥 이제 겨우.....사람나이 환산 64살인 우리집 막내~~~~ 제가 아주아주 어렸을때부터 있었던등나무 테이블보다는 그래도 몽실양이 많이 어립니다. 이 테이블은 몽실양 나이 2배는 될 듯. 새 장난감에 눈이 팔려휙휙 이리봤다 저리 봤다 왜 점프샷은 없을까요..

[적묘의 고양이]12살 노묘가 막내일 때, 나이를 먹다,파닥파닥, 월간낚시

저희 집에서는 막내도 12살~ 신기하게도 막내는 상대적으로 발랄합니다. 항상 어른들은 무게잡고~ 무엇보다....12살이 넘어가면서 초롱군과 깜찍양은 몸이 좀 무거워진 느낌이 있어요 몽실양은 아직도 +_+ 계단을 신나게 뛰어 올라옵니다. 사진 한장 나올 정도로 빨리!!! 예전엔 한장도 안나왔는데 ^^;; 그래도 아직 장난감에 반응하는 유일한 고양이~ 바삭바삭파닥파닥소리가 나는 샐로판 재질의 장난감이 붙어 있어요. 잡고.. 이후엔 사진을 포기하게 만드는유령 모드 전환 +_+ 파팍파팍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훅훅~ 턴도 합니다 +_+ 안 찍힐 뿐~~~ 다시 한번 ~~~~ 위쪽에서 흔들흔들~~~ 물론 요즘은 높은 점프 없어요..ㅠㅠ 파닥파닥 소리에 염탐하러 온 깜찍언니~~~ 이 언니도 참..예전엔 나는 새도 ..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세트를 낚아라,월간 낚시,파닥파닥

노묘들의 특징이라면한가롭고 느리게 움직인다는 것 그러나 고양이들의 특징이라면바스락거리는 것새것에는 호기심을 가지는 것 노묘도 꼬실 수 있는파닥걸리는 소리 새 낚시놀이 장난감에흥미 발동 흐음..이건 뭐다냐급 집중 솜방망이 탁탁팍팍 자아..달려나와랏!!! 낚으려는 건 초롱군인데 초롱군은 이제야 막 발동이 걸렸습니다. 파닥파닥 응??? 빛의 속도로뭔가 들어왔습니다. 파닥거리는 낚시 장난감에 몽실양이 박스로 들어오고초롱군은 박스에서 나가버립니다. 몽실양은 이렇게 낚으면 됩니다~ 회색발이 바둥바둥 깜찍양도 흥미 가득 아 한손에 카메라 들고한손에 낚시대 흔들면서 퇴근후 밤에 실내샷 찍는 건 참..;;별로입니다만 요즘은 낮에 집에 있을 수가 없으니어쩔 수 없이 밤 사진들~ 낚였다..깜찍양 검은 다리 끝의예쁜 흰양말 ..

[적묘의 고양이]캣그라스,강아지풀의 직립보행 효과

내놔라 집사야~~~ 그 초록 풀떼기를 내놓아라~~~~ 그리하여 +_+ 고양이는 직립보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신비의 풀 +_+ 그것의 정체는 강아지풀~ 강아지 꼬랑지 같다고 해서강아지풀이지만 고양이 직립보행 말고도 고양이의 정신과카메라 초점을 동시에낚아가는 무서운 효과가 있습ㅂ니다. 게다가 고양이의 식성도갑자기 초식으로 바꿔주는 센스 +_+ 그것이 동시에 이루어지면 이렇게 초점은 도망가면서고양이는 난폭하게 풀을 요구하면서뒷발로 일어서는 직립의 단계로 집사는 애처롭게도 강아지풀을 뺏기지 않기 위해서카메라 조점을 뺏기는 난감한 상황에..;;; 그리고 저 뒤의 검은 배후가.... 눈도 한번 깜빡이지 않고다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깐 우리 좀 진정하면 안될까? 난 초점 좀 잡고넌 네발로 안고 싫으시답니..

[적묘의 고양이]캣그라스,강아지풀은 고양이풀?

화분 정리하다보니어디서 흘러들어와 무럭무럭자라고 있는강아지 풀이 있어서 잔혹하게도 덥썩 뿌리채 뽑아서잎사귀 있는 부분을 깜찍양에게 조공 드렸습니다. 미리..경고... 이 포스팅 사진은 초점따위...없습니다. 무려 12년째 같이 살고 있는 깜찍양은이런거 없으면 제 옆에 안옵니다..ㅡㅡ;; 치사한 고양이죠. 그러나 요런거 하나면 그냥 +_+ 강아지풀은 왜 강아지풀인가요. 고양이 낚시에 최고인데!!!! 그러나 초점 잡기엔 최악..;;; 발로 찍은 사진들을 보고 계십니다. 저 어리고 연약한 강아지풀을흔한 고양이 한마리를 위해서희생시키다니... 아무리 고양이가 강아지풀에 낚인다고 해도이렇게 덥썩 눈동자가 모여 흰자가 보이고콧구멍을 벌렁대면서 바보같이 혀를 내밀어도 강아지풀에게는강아지에게 뜯겨야하는 고귀한 존재가치..

[적묘의 고양이]시크하게 낚이는 스코티쉬폴드.월간낚시 파닥파닥

훗~ 리본 따위에 낚이지 않는다 시크하니까~~~ 시크하게 무심하게우아하게 솜방망이 앞발은요로코롬 앞으로 눈 앞에 왔다갔다하는 것에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저 .... 움켜잡을 뿐!!!!! 그냥 리본이 오니까... 그런데 앞발에서빠져나가려고 하니까 아.....도망가려니까 입에 살짝 대어보는 건 뒷발에 감아버리는 건 그냥.... 낚인게 아니라고 놔주진 않겠지만잡으러 뛰어가지도 않을거야 리본 하나에 흔들리는 가벼운 고양이가 아니라고!!! 시크시크~ 2016/06/06 - [적묘의 고양이]스코티쉬 폴드와 곰돌이의 조용한 연휴 아침 모델놀이2016/05/09 - [적묘의 고양이]친구님네 렉돌 낚기, 월간낚시 파닥파닥2016/03/03 - [적묘의 고양이]봄이 업그레이드 되어 직박구리 폴더 열립니다.2016/02/..

[적묘의 부산]동백섬 뛰놀던 골든레트리버에게 부족한 것!

야경이 예쁜 동백섬 낮도 예쁘고~ 바람이 좋은 봄날에 산책하기에도 좋고절대 선블록을 잊지 말아야 하는 곳입니다!!! 해운대의 마린시티쪽인데어찌나 스카이라인이 수시로 바뀌는지 사진촬영 장소에서 봐도 딱, 보입니다. 사진을 찰칵찰칵      눈을 들어 앞을 보면완전 병풍처럼 하늘을 가리고 있네요. 전 예전이 더 좋은데..;;;; 뭐...부산 집값도 쭉쭉 올라갑니다~     살짝 돌아보는 순간~아앗!!! 철쭉 꽃이 한창인 동백섬 주차장 쪽으로 다다다다 뛰어 들어오는 커다란 강아지!!!     꼬리를 신나게 흔들면서달려오는 예쁜 ..

[적묘의 페루]센뜨로 데 리마에서 삼색고양이와 놀아준 이유

시선을 맞춘다네가 나를 바라본다날카로운 발톱이 잘 갈무리된 앞발이부드럽게 나를 건드린다.아무리 가까이 있어도거리가 느껴지는 사람들과는 달리그렇게 온 몸으로 맘으로 나에게 집중하는 너에게내가 어찌 웃음을 던지지 않을 수 있을까?순간에 충실하게나도 너에게 집중한다유난히 지나가는 사람이 없는 센뜨로의 뒷길은옛스럽고 좋아하는 건물이 있는 맘에 드는 길이지만항상 조심하라는 말을 듣는 곳이고회사나 단체에 인수되지 못해서리모델링이 되지 못한 옛 건물들이 외곽만 남아안쪽은 썩어 문드러지고바스라지고 있는 중에하나씩 쪼개서 세를 주고저렴한 돈으로 세를 얻은 이들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아간다.그래도 사람이 산다그래도 고양이가 있다무엇 하나 줄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