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아스팔트와 시멘트 철근 딱딱하고 차가운 도시에서 도시 고양이의 매력 도시에서도 고양이의 야성은 사라지지 않아 부드럽고 우아하게 뛰어오르는 동물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것은 길들여지지 않은 눈빛 그 야성으로 공격하는 응? 대나무잎? 왜.. 고양이가 대나무잎 좀 먹으면 안되나? 에에에에에~~ 그렇게 새초롬한 눈빛으로 바라보지 말라고..ㅡㅡ;; 지가 먹고 싶으면 뭐든 다 먹는 초롱군..;; 하늘은 푸르고 도시 고양이는 대나무 잎을 뜯는다.. 차가운 도시의 고양이.. 차도묘 진리의 노랑둥이 초롱군 제발.. 위험한데 뛰어 오르지 말고 이상한 풀 먹지 말기..응? 그래봐야.. 차도남에 까도남까지 몰아 놓은 초롱군은 뭐든 지멋대로.. 진리의 노랑둥이니까!!! 2011/04/30 - [초식남] 고양이의 욕망은 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