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만에 돌아온... 부산에서 지붕 위의 3종세트 중 초롱미니미는 ... 못 봤어요. 저기 젖소무늬도 못봤구요..ㅠㅠ 요 삼색이는 확실히 여자애라 그런가 엄마랑 찰싹 붙어 있습니다. 물론 엄마냥이도 꾸준히 사료 봉지를 물고 뛰어가는 센스를..ㅡㅡ;; 삼색주니어는 꽤 자랐습니다. 다른 아깽이들이 어디갔나 궁금하네요. 확실한 건 초롱이 만한 노랑둥이가 하나 새로 등장했다는 것 다 큰 수컷 성묘의 등장은 아마도 이 지붕의 판세를 엎은 거겠지요..;; 하루 오전 중에만..;; 두번이나 사료를 먹튀 당하는 요즘입니다.ㅠㅠ 던져 놓고 2분 뒤면 없어진다능..;; 그렇다고 부르면 나오는 것들도 아니고!!!!! 층수가 차이가 나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어쪌껴..;; 집을 부술 수도 없는 노릇!!! 201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