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세사 침구세트 2

[적묘의 고양이]뉴스를 봐야하는데 노묘들은 냥모나이트 세트 생성 중

가을에서급격히 겨울로 점프 세상에 이렇게 더울 수가 폭염을 기록하더니이제는 빛의 속도로 겨울이 똭!!! 체온을 나누는 냥모나이트 세트~ 요렇게 감아도 예쁘고 이렇게 가려도 예쁘기만 한 17살 고양이 이렇게 봐도저렇게 봐도 고만 찍으라는 눈으로원망이 가득한 깜찍양의 하악도 그대로~~~ 계절은 바껴도깜찍양의 까칠함은 바뀌지 않습니다. 눈에 가득 머금은 빛도 예쁘고벌써 12살인데도 얼굴은 애기애기 하네~~ 깜찍양에겐 하악질이 있다면초롱군에겐 하품이 있지요 주말에 볼게 뉴스밖에 없냐 주중에도 뉴스 주말에도 뉴스~~~ 세상에서 젤 웃긴게 뉴스냐옹~~~ 하아아아아품 극세사로 바꾸고 편하게 누워서 뉴스를 보려고 하니~ 안된답니다. 딴데 못간답니다. 뉴스는 정좌하고 보는거 아니야옹? 정좌하고 보고 있는데.... 바로 ..

[적묘의 고양이]17살 노묘의 눈물겨운 꾹꾹이

눈물 자국이 깊어진다눈매가 짙어진다 커다란 고양이들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다시 한번 돌아보니오랜만에 보는 초롱군의 온몸 꾹꾹이 네 발과 꼬리를 다 쓰고입에 가득 극세사 이불을 베어물고 꾹꾹 앞발 뒷발이모두 무언가를 누르며 엄마와 깜찍양과 함께 초롱군의 몸부림같은 꾹꾹이를 봅니다. 17살이 되도 엄마 젖먹던 생각이 나서이렇게 꾹꾹이를 하는 건지 새 극세사 이불이 아까워서어쩌니 어쩌니 하는 마음도 반 초롱군의 간절한 꾹꾹이는언제봐도 아픈 마음이 반 이불을 빨듯이 손가락에 힘을 꽈악 주고 있는대로 발톱까지 다 꺼내서 꾹꾹꾹 태어나서 2,3개월령에 아파트 단지에 버려져 있었다는초롱군 도닥여주고입 안의 이불을 빼주니그제사 몸의 긴장을 풀고 꼬리의 힘도 빼고 꼬리를 부드럽게 감아 몸을 감쌉니다. 시간이 흘러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