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의 동네가 등장하는 고양이 마을..나고 부드러운 색연필의 느낌과 손글씨의 다정함이 느껴지는 책이랍니다. 일본인 엄마와 네덜란드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작가 모리 아자미노는 여행과 고양이를 사랑하지요 그래서 이 책 시리즈를 펴 내면서 나고 고양이들과 그 아기 시절을 소개한 1, 2권에 이어 나고의 마을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어요. A5신변형 ㅣ125X225mm 드디어 세권이 다 와서.. 한번에 포스팅해 봅니다 ^^ 따로 스토리가 있는 책이 아니라 100% 일러스트 책이기 때문에 소설을 기대 했다면 이 책은 패스~ 그림과 어느 페이지를 열어 보아도 기분 좋아지는 고양이와 인간, 그리고 개님까지 어우러 사는 평화로운 어떻게 보면 지루한..그런 일상 속으로 빠지고 싶다면 완소 책으로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