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에서 제게 주어진 시간은2박 3일 사실이동하는 시간을 빼면 마음이 급합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터키 이스탄불로 넘어왔을 땐한달이란 시간이 있으니 여유있다 생각했는데 이스탄불-카파도키아-콘야-안탈랴-올림푸스-카쉬-페티예-그리스 로도스-페티예파묵칼레-셀축-이스탄불 천천히 돌다보니 그리스는 생각지도 않고 있었으니까요갑자기 로도스를 가자!!! 생각해버리니까맘이 급해진거였죠 그리고.. 아 오길 잘했다. 터키에서는 달러든 유로든 편하게 현금인출기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사용할 유로는 미리 터키에서 뽑아왔구요. 터키보다 전반적으로 더 꺠끗하고 정리된 느낌의 길들입니다. 뒷길....그냥 이런 담에도 고양이가 느른하게 자고 있고 골목길이 그냥 좋아서숙소에 가방 내려놓고카메라만 들고 저쪽으로 쭉 걸어가는데 구시가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