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1717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3종세트,삼색아기냥의 새 장난감,월간낚시,파닥파닥

또리방!!!! 엄청난 경계를 하면서도스륵..다가오게 하는 유혹의 장난감~ 무려 2개나 테이크아웃해 가고그 행방은 미스테리~ 그래서 너를 위해 준비했지!!!! 초롱군이 젊었을 때 정말 좋아했던장난감~!!!! 여러개 해먹었었죠..ㅡㅡ;; 그러나 요즘은 폰에 딸려 오는 것들이 있어서여기저기 굴러다니니까요~ 신상으로 하나 준비했습니다~ 다른 낚시 장난감보다 훨씬 더 길어서 놀아주기 좋습니다~ 요렇게 아래까지 닿아요~ 달랑거리는 이어폰에 시선 집중 탐스런 꼬리가 유난히잘 보이네요 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 채터링!!! 사냥 연습을 이어폰으로 하다뉘!!! 콧잔등에 집중의 주름까지!!! 똭 잡아줍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 밥도 먹었으니 이젠 본격 사냥 놀이!!! 월간 파닥파닥은 이렇게나 신난다지요~ 깨물깨물도 필수옵..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3종세트의 그루밍,고양이 그루밍의 비밀

요즘은 보기 힘든 지붕 3종 세트세마리의 한샷!!! 이날을 기점으로 살짝.. 엄마냥은 수유를 그만하고아이들을 밀어내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이 포스팅에서는아직~~ 엄마냥들과 함께 다니는 아기냥들입니다. 츄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가냥 요즘은 아기냥들끼리만 있고엄마냥은 밥 줄 때만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나지요. 셋다 모르고 있지만 츄르를 엄마냥 어깨에 떨어뜨리는 실수~~~ 뭔가 이상하지만뭐가 이상한지 모름~ 뭔가 맛있는 냄새가 가까이 있는데어디있는지 여전히 모름..;;; 아기 삼색냥이 발견했나 했는데!!! 요렇게 들이대더니..;;; 그냥 밥 먹으러 다가옵니다. 오오오 이제사 발견!!!!! 영문을 모르는 엄마냥~ 삼색 아기냥은 냥이득!!!냥냥냥~~~ 맛있는 할짝 할짝~~~ 어느 정도 거리는 줄였지만여전히 움직..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고양이 3종세트,적절한 거리,간식의 위력,동영상

조금은 거리를 줄이고 있지만그래도 여전히 적절한 거리 유지 중 망원렌즈 없이 번들렌즈로도어느 정도 담아낼 수 있는 적절한 거리 안전 거리 안에서는꼬맹이 삼색 아기냥도 다가온답니다. 물론 이건 낚시대로 놀아준 다음이라서어느 정도 경계심이 흐려진 다음 그리고 당연히!!! 고양이들과 카메라 사이에는 사료가 있어야지요!!!! 네네 저는 그냥...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료셔틀이지요 +_+ 배가 고프지 않은 고양이는쓰레기를 뜯지 않지요 그냥 벌레나 쥐는 어차피 고양이의 사냥본능으로 잡는거고 배고프면 먹고 싶은 것이 본능이니까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음식 냄새가 나서 배고파서 쓰레기를 뜯게 만드는 것은사람의 잘못 배고픈 생명에게야옹야옹 우는 어린 고양이에게젖을 먹이기 위해 힘들어하는 엄마 고양이에게사료를 나눠주..

[적묘의 고양이]13년째 까칠한 깜찍양, 가을 정원에서,동영상

아침에 빨리 나가야 하는데나가는 발목을 잡는 깜찍양 정원으로 나가는 문을 열어달래요 열어주면? 저도 그 덕에 아침의 이른 시간을 옥상 정원에서 짧게 보내봅니다. 물론 상사화는 진즉에 지고 한참 피었던봉선화도 지고 화분들 하나씩 둘러보는 사이에깜찍양은 자리를 잡습니다. 오늘은 의자 위 의자 하나로는 부족한 거대한 깜찍양 뭐..우리집 고양이들은 다 이래요 뭐...얼굴이 의자 밖으로 튀어나가는게 어때서 그래서 의자를 두개 나란히 둔거잖아~ 아 편하다~~~ 그 셔터 소리만빼면 참 괜찮은데~ 폴짝 뛰어내려가서 우아하게 안착!!!! 완벽한 뒷태와나무랄데 없는 우아한 두 앞발의 포지션 꽃사과도 발그레 이렇게 가을이 성큼 다가옵니다. 그대여 가을을 살고 있나요? 전 깜찍양과 함께 가을을 까칠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20..

[적묘의 고양이]지붕 위 아기냥들,월간낚시 파닥파닥,낚시대 테이크아웃,동영상

사료가 더 유혹적인 줄 알았는데놀랍게도 장난감은 어마무지하게유혹의 결정체 장난감은 고양이들을 이족보행하게 합니다!!! 세마리가 쪼르르르~ 실제 거리는...좀 멀어요~ 실외기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다리에 쥐가 날 때까지놀아주는 것은 이런 주말 아침 아니면 불가능하니까~ 급히 올라가서 망원렌즈 마운트 다시 뛰어내려와서 본격 놀아보자꾸나!!! 그래!!! 자고로 고양이는 이족보행을 위해 태어난 동물인거지~ 맛도 없는데왜 이리 땡길까~ 사료셔틀할 때는거리를 그리 두더니만 장난감에는정신을 못차리고가까이도 막 오네요. 후훗 엇...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 정말... 이건 뭐야? 그대로 쭉.... 물고 돌아가버렸어요. 손님!!! 테이크 아웃 아니라고 하지 않았어요? 안들린답니다..ㅡㅡ;;; 얘들아 그거 내가 ..

[적묘의 고양이]지붕위 3종세트,턱시도냥의 월간낚시,파닥파닥,동영상

사료셔틀로 전락한지 어언 2달 이른 아침에 늦은 저녁에물이랑 사료주는 낯선 사람 그래도 2달인데...ㅡㅡ;;; 부비부비는 안해도화들짝 놀라지나 않길 바라지만 그런걸 기대하면 안되는 줄 알고 살았는데 사료도 사료지만 역시...배가 부르면유흥을 제공해야 하는 거였습니다!!! 낚시대의 등장으로그대로 낚여주는 아기 고양이들 크.... 이리 쉬웠다니!!!! 물론 육아와 수유에 지친 엄마는 너 우리 애 다치게 하면 가만 안둔다라는 식으로 바라보긴 하지만 이미 얼굴보면 사료달라고 애옹대는 사이라서..;; 손가락으로 슬슬 만지는 수준까진 가능.물론 바로 움찍하고 뒤로 물러서거나 아래로 뛰어내려버리니잡는 건 불가능합니다. 잠깐 놀고 또 저리 후퇴..;; 후퇴했다 하면 지붕 하나 저쪽으로 건너가버리는 아가들 낯가림은 끝났..

[적묘의 고양이]월간낚시, 낚았다,지붕위 아기 고양이,파닥파닥

경계심이 하늘을 찌르는아기 고양이 두 마리 지붕 위 고양이들을이렇게 찍으려면 두 손이 모자랍니다!!!! 역시 엄마고양이는 시큰둥 그러나 바로 발걸음을 옮기는 삼색아기냥 눈 앞으로 똭!!! 이렇게 꽉 물고!!! 버티기 중 손맛이 손맛이!!! 그러나 이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가 있는 쪽에 비집고 앉아서 아래쪽으로 휘둘러야 하는 상황이라서 한 손엔 카메라한 손엔 낚시대 자리는 불편해고양이 귀여워 난간 사이로 몸을 내밀거나있는대로 손을 내밀고 살짝살짝 미끼를 던져봅니다. 긴장 10000%인 턱시도 아기냥 갑자기 이렇게 호기심+승부욕으로 가까이 오다니 처음이예요. 항상 삼색아기냥이 더 빠릅니다. 빨리 다가오고빨리 물고 그런데 낚시 놀이에서는발동이 걸리면 턱시도 아기냥도 정말 빠릿빠릿 훅 뛰어 올라서낚아채는 ..

[적묘의 타이페이]시먼딩 팔각극장, 시먼홍로우,창의16공방,서문홍루, 타이베이 최초의 극장

1908년에 지어진타이페이 최초의 극장입니다. 110년의 전통을 가진 극장이지요. 팔각극장이라고도 합니다. 정부 주관으로 건축되어 지금도 극장식 공연과 16개의 창의적인 가게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형극장들에 밀려 영화는 더이상 상영하지 않습니다. 구조는 8괘의 형상을 따왔습니다. http://www.redhouse.taipei/info_Korea.html 그리고 설명은 여기에 정말 잘되어 있어요. 아침 일찍 용산사에서 출발해서시먼딩으로 천천히 걸어가기에 적당한 거리입니다. 가다보면 시먼딩이 보여요. 많은 현대적인 건물들그리고 쇼핑몰들 그 사이에!!!! 잘 보존된 시먼홍로우가 보입니다. 그 앞에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너도 찡찡이 닮았구나!!! 이제 알았네요. 이른 아침 사람들이 없는 길 여기도 쓰..

[적묘의 고양이]지붕 위 아기냥 성장일기,라고 쓰고,스톡힝 혹은 밀당 기록

꽤나 거묘로 자랄 듯한삼색냥이랍니다. 지붕위 아기냥 중에서꽤 담대한 성격인 편이어서사진 모델도 종종 되어줍니다. 아직 망원렌즈의 존재를 느끼지 못함저도 아직 창문 밖으로 나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팔만 쭉 뻗어서 셔터를!!! 소리 인식!!! 그렇게 현장에서 걸림..;;; 맛있는 사료는 먹고 싶고시커먼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갈 수 없는 안타까움 하루 이틀 사이에팍팍 자라는 고양이들이랍니다. 코점이가 더 소심한 아이예요.정말..;;; 제가 주는 밥을 먹으려면모델비를 좀 제대로 내라고!!! 켁..;; 엄마 고양이가 제 불만을 접수했습니다.귀가 쫑긋 흐음..그래? 가까이가면 더 맛있는 사료를 주겠다 이거지? 3종 세트의 고민 샷 고민 끝 우르르르르르... 지붕을 하나 건너옵니다. 신나게 먹고 또 가까..

[적묘의 고양이]지붕 위 고양이, 엄마고양이의 점프 + 동영상

급하게 이것저것... 일들을 처리해 놓고 집에 돌아왔는데 뭔가 느껴지더라구요!!! 망원렌즈 마운트로 바로 몰카 돌입 인기척에 놀라서벌떡 일어났다가 다시 식빵굽기 밥 줄 사람인건 알지만그래도 사람이니까무섭다.... 그러니 우리의 거리는 이만큼 망원렌즈의 열일!!! 그리고 중간은 동영상. 카메라 한대로 영상찍다가 사진찍다가 하니 정신없네요. 요렇게 올라와서 밥놓고 갈 때까진 손 안닿는데까지 또 내려갔다 올라갔다 반복 와작와작 먹는 중에 계속 시선이 가는 것은 아기고양이들 일단 엄마부터 열심히 먹는 중 오독오독듣기 좋은 소리 그리고 그 사이에 +_+ 빛의 속도로 이동한 꼬맹이~ 이젠 몸을 일으켜도 화들짝 놀라지 않는 엄마냥 물론 내일이면 또 첨 보는 사람인냥 엄청 거리를 두겠지만..;;;그게 서로 안전한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