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부산인데 멀고 먼 부산.... 좀처럼 오기 힘든 이 동네에올해는 이상하게 벌써 두번째 낙동강에 낚시를 드리우는 여름날의 추억도 좋지만 먹으러 왔습니다 +_+ 지인님의 인생에서 만나는 새로운 맛!!! 달다딘 조개라고 주문은 갈삼구이 대짜!!! 기본찬에 이미 즐거움.소라 좋아~~~ 먼저 육수에 콩나물부터!!! 그리고 한접시 가득 먼저 삼겹살을 쫙쫙... 셋팅해 주시고가운데 갈미 조개살을 듬뿍!!! 자글자글 익어갑니다. 향이..좋아요~~~ 원래 갈미조개는 3월이 좋다던가... 봄에 살이 올라서 더 달다고 하는데 지금도 알이 조금 작긴하지만 맛있어어어어 이것이 갈미 삼합!!!! 김에 싸도 맛있고깻잎에 싸도 맛있고 뭐에 싼 들 안 맛있겠어? 맵지 않아서 좋고슴슴하게 조개의 단맛이 어찌나 좋은지 그러니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