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시간 5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세트 계단운동,feat 닭가슴살 간식

노묘 3종세트를 움직이는 힘!!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싫은 더위 그럼에도 불구하고계단을 올라오는 힘 아직 계단 아래 있는깜찍양 빛의 속도로 추월해서무릎 위로 올라오는 몽실양 그러나 모든 간식의 순서는초롱옹부터~ 오빠가 나이가 많아서 힘들어하니까제일 어려도..;;; 11살인 몽실양이 자꾸 들이대거든요. 어느새 오른쪽 뒤에 바짝 와 있는턱시도의 발이 보이네요. 깜찍양입니다. 그러나 저러나초롱군은 진짜 요즘은 눈꼽도 잘 안 떼고내내 졸다가 덥썩 닭가슴살 간식을 베어무네요. 낼름 +_+ 코까지 마무리하는진정 깔끔이~ 그 사이에 무릎을 밟고 올라오는우리 막내~~~ 아 이 전투적인..;;; 우리 사랑스런 러블러블은 어디로 전투력 상승 중 +_+ 깜찍양은 한조각 물고가서저쪽에서 먹고 있고 초롱군은 몸매무새 다..

[적묘의 고양이]느른한 오후 17살 노묘의 시선,거실 인테리어 필수소품

늦은 봄이른 여름 그런 거 없이 그냥 겨울바람 끝나니여름이 시작되고 초롱군은 그냥 바람부는 창 앞폭신하게 방석깔린 소파 자리가지정석으로 결정해버린 모양 그냥 거실 인테리어 필수소품소파 위 고양이~ 커다란 창 짤랑짜랑바람에 흔들리는원석 풍경들 소리 올해는 다들 왜 이리 화사한지 동시에 6송이고 7송이고활짝 활짝 만개하고 있는아마릴리스 돌은 나이를 먹지 않고꽃은 순식간에 지니 천천히 나이를 먹어가는 것은우리뿐인가 보다 천천히가 아니지눈을 감으면 17년 전이어제같은데 처음 만나서 서로 온기를 나눴던 시간이어제같은데 아마릴리스보다더 선연하게 기억이 붉은데 어느새 우리는 또 다른 시간에또 다른 공간에또 다른 카메라 또 다른 계절에또 다른 꽃이 피는 곳에 그렇게 시간을 마주하고 있다너의 곰젤리도 더이상 부드럽지 않..

[적묘의 고양이]노묘 3종세트를 어안렌즈로 담다,feat 간식

내게 다가와 위를 바라봐 가만 있어봐 셔터 누를게 필요한 것 어안렌즈, 간식 간식을 들고 있어야 가까이 옵니다.가까이 오면 다 못찍으니까, 다 담으려면 광각렌즈를!광각 중에서도 어안이 제일 넓게 나옵니다. 대신에 화면 왜곡은 감안 할 것~ 간식이 없다면? 이렇게 몽실양과 깜찍양이나란히 앉아서같은 곳을 바라보는 일은 좀처럼 없죠~ 간식이 없다면?아무것도 없는데 울 고양이들이 훈련 잘 된 강아지들처럼 동시에 쫒아올 가능성? ..... 있을 수도 있지만.....있을 수도 있다는 0.5%에 가능성을 걸어보기엔 우리 같이 산지가 좀 오래임 물론 이런 때에도 순서는 발랄깜찍 몽실양이 빠릅니다. 깜찍양이 제일 뒤~ 초롱군은 언제나 먼저 들이대죠 +_+ 손에 든 그것이 무얼까? 맛있는거야?맛있는거야?맛있는거야? 맛있는..

[적묘의 고양이]추석연휴 고양이 3종세트와 간식시간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닭가슴살을 옆에서 뺏어먹는 초롱군 몽실양과 초롱군은 닭가슴살 정말 좋아하죠 휴일엔 좀더 맛난거 먹자라는 생각으로꼭 챙겨주게 되는 간식 그러나 공짜는 없으 포토타임의 모델들 초롱군은 당당.. 몽실양은 어디서 맛난 냄새 나나 초롱군 스타일 항상 똑바로 바라보면서 내놔! 일단 너무 길어지면 피곤 찍사와 집사를 같이 하면 바빠요!!! 아...낚시꾼까지 같이 하는 거였죠 미끼는 왼손에!!! 카메라는 오른손에 평소에 낮엔 출근하고 일하니까이렇게 햇살있고 바람 있을때 나오면 참 좋네요 시끄럽고 닭가슴살 더 내놔 저 저저..;;; 삥뜯는 듯한 시선만 없다면 크어 아녀요 노려봐주세요 드릴게요 드려야죠~ 제 기쁨인걸요 오빠 먼저~ 한입 하는 사이에몽실양은 괜시리 의자 왔다갔다 하다가 후딱 올라와서 ..

[적묘의 한국어교육]코이카 분야별 회의가 필요한 이유

각 나라에서 활동하는 코이카 단원들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각지에 흩어져서 생활하고 활동하고 일년에 큰 공식적인 행사 등을 제외하면 전체 인원이 다 모일 일은 건강검진, 현지평가 회의 두번이 다일겁니다 그래서 인원이 많은 나라들은 서로 잘 알지 못하지요. 그러다보니 아쉬운 것이 많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거나 인수인계하거나 할 기회는 바로 이 건강검진과 현지 평가회의 때 분야별 회의를 하는 것이지요. 그 이외에 출장은 교통비 지급이 거의 되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땅이 넓거나 교통편이 불편하거나 비싸거나 한 나라들에서 출장도 돈 없으면 신청 못하는 것이고 신청해도 타당한 사유가 없으면 승인이 되지 않습니다. 페루 코이카는 현재 약 80 여명의 단원들이 있고 계속해서 귀국하고 또 새로 입국하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