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린야시장은 정말 갈까 말까 너무 고민 한 것이벌써 야시장을 두세군데... 별 다를 것 없을건데, 규모는 타이페이 최대이고그러면 사람은 많을 거고먹을 것도 많은데, 어차피 다 맛 못볼꺼라면가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가보자!!!안가면 뭐하리~ 가자!!! 결심하고 그렇게 저녁에 중샤오푸싱 역에서 출발했습니다.이날은 동행님이 먼저 한국에 들어간 이후라제 스타일대로 새벽에 일찍 나갔다가오후에 들어와서 자고 저녁에 나갈 수 있었거든요. 지하철 레드라인 젠탄역(JINTAN) 1번출구 무지 쉽습니다. 그냥 나가서 남들 가는대로 가면 끝...+_+ 저녁 6시 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아직 어두워지지 않은 시간 길 건너면 바로 스린야시장입니다. 큰 길로 가면 먹거리가 쫙 시작되는데그냥 작은 길로 들어가서소품들부터 구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