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더웠던 여름연수를 신청해서 겸사 겸사 서울로... 아아.정말 덥더군요. 장마가 어찌나 길고 길고 더운지 신청한 연수를 취소하고 싶을 정도의 날씨였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찾아온 이곳은이제사 좀 자리를 잡은 기분 거의 공사장 느낌일 때 왔거든요. 지금은 끝난 전시일거 같습니다. 그때 그때 전시가 바뀌던데 조각전인 '감성 한 조각' 이라는 전시가 진행 중이었어요. 체감 온도 38도의습식 사우나 느낌이 가득한 아가미 호흡하는 느낌의 산책이라기엔 너무나 벅찬 ..ㅠㅠ 그래서 정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길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여야겠다는 의지가 이겨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았어요. 다양한 접근과 새로운 해석들 저마다 다른 시각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