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미국+캐나다

[적묘의 미국]시애틀,대학구경,캠퍼스,단풍,청설모,워싱턴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공립 아이비리그,Public Ivy League,수잘로도서관,해리포터 도서관

적묘 2024. 3. 12. 14:11

 

 

University of Washington, UW입니다. 

 

남의 학교 구경 신나네요~~

 

사실 저기 보이는 수잘로 도서관이 워낙에 해리포터 마법학교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것으로 유명해져서

해리포터 도서관으로 유명해요.

 

그거 아니라도 워낙에 크고 넓고!!!

 

 

 

 

 

그리고 들어가면 예쁘고..

 

여긴 따로 다시 한번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어쪽으로 쭉 걸어서 한바퀴를 돌 생각입니다.

 

 

 

 

 

규모가  이정도임...

 

 

https://maps.app.goo.gl/eYk9zLzkyP3AwhN4A

 

University of Washington · 1410 NE Campus Pkwy, Seattle, WA 98195 미국

★★★★★ · 공립대학교

www.google.com

 

 

 

University of Washington, UW  -

Sakuma Viewpoint - Fritz Hedges Waterway Park

 

그렇게 쭉 걷다가 

친구 만나서 차를 타고 이동해서

 

Gas Works Park  - Kerry Park - 친구집

 

이날도 정말 많이 걸었죠. 단풍 구경을 정말 신나게 했답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하자마자 색색의 잎사귀들과

고풍스런 건물들!!!

 

 

 

 

 

동부의 아이비리그에 비견되는

 

서부의 퍼블릭 아이비리그,  동부 명문 사립대학에 비해

공립 대학이지만 미서부의 최고 대학으로 규모도 어마무지하고 

뭐 싸지 않습니다...비싸여..;;;;

 

그리고 건물이 200동이 넘는다는...

 

 

 

 

 

하지만 저에겐~~~~

 

와하~~~~하하하하~~~

 

 

 

 

 

세상에 이렇게 예쁘다니!!!

 

왜 친구가 저에게 딱 좋아할거라 말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이렇게 걷기 좋을 수가!!!!

 

거기에다 세상 안전하고 일단 마리화나 냄새가 안나니까 넘 좋아요

 

 

 

그리고오!!!!

 

허허..

 

10년 전에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가까이 다가오는 청설모가 정말 신기했는데

 

여긴 뭐...

 

 

 

애들이 근육이 빵빵합니다!!!

 

사람 쪼끔 신경 씁니다.

 

 

 

 

 

발걸음을 옮기는 중에도

 

계속해서 휙휙 지나가는 신난 청설모들

 

 

 

 

 

 

 

열심히 얌얌 중입니다.

 

방해하지 마세요.

 

 

 

 

 

 

제가 이날 갤22로 사진을 찍었는데

초반에는 좀 멀리있어서 몇배줌 막 땡겼거든요.

 

그런데

 

캠퍼스의 어느 건물 근처!!!!

 

 

 

 

 

 

 

사람을 신경도 안쓰는

 

앵간한 아기고양이만한 커다란 청설모들!!!!

 

아..앵간하다는 경상도 사투리~~~ 어지간하다라는 뜻입니다;;;;;

 

 

 

 

 

 

이 근육들!!!

 

어찌 이리 가까이서 찍을 수 있는가!!!

 

바로 이 교수님 덕이랍니다.

 

 

 

 

 

 

코로나 때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했다고 하는데

 

특히 청설모가 자연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

실험도 하고

 

관련 맵도 만들고..

 

그리고 무슨 모임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 무리의 가족들에 대해서

그리고 이 아이가 아주 사회적인 성격이 좋다고

 

 

 

 

 

특히 가까이 오고 

서로 경쟁을 하는 관계에서는

 

한번씩 보상을 하는데

 

그게 호두더라구요 ㅎㅎㅎ

 

 

 

 

 

와와..이 근육 좀 보세요!!!

 

 

 

 

자연 환경에서 먹이를 주는 것에 대해서도

뭐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4,5마리의 무리였는데

 

정말 다들 성격이 달라서 

 

 

 

 

제가 폰 들고 있으니까

가까이 오도록 불러주기도 하시고

 

 

 

 

 

 

진짜 커뮤니케이션을 꽤 하시는 듯!!!

 

 

 

 

 

 

그렇게 해서 나온 폰으로 찍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제가 아니라 저분 덕에!!!!

 

 

 

 

 

 

모델료 지급을 대신해주셔서~

 

이렇게 근육빵빵 청솔모를 담을 수 있었답니다.

 

세상 가까이에서!!!!

 

 

 

 

 

 

유툽이랑 블로그 같은 것도 운영하시는거 같았는데

후원이 많지 않다고 안타깝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말이 너무 빨라서..ㅠㅠ

 

아 어렵...

 

영어듣기 고 3 이후 안했다고요...

 

 

 

 

 

 

시애틀이나 밴쿠버는 워낙에 이주한 아시아계들이 많고

여긴 대학 캠퍼스고

거기에 뉴욕보다 더 시골스런 느낌이 있어서

 

그냥 옆에 있는 사람에게 말도 쉽게 걸고

마트에서도 흔하게 물건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하고

 

잘 도와주는 느낌?

 

 

 

 

 

 

그래서 아직 한참 더 가야하는 오늘의 코스가 있는데

여기에서 청솔모들과 교수님(? 맞겠죠?) 과 이야기 한다고

 

시간을 꽤 보냈답니다.

 

 

 

 

 

 

나중에 멀어지면서 보니까

 

까마귀와 청솔모 사진을 찍으려고 망원렌즈 마운트된 dslr을 꺼내시더라구요. ㅎㅎㅎ

 

 

앗 성함 여쭤볼껄...

 

 

 

 

 

제가 짐작하는 그분이 맞으려나 하고..그냥 발걸음을 계속 옮겼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청설모들과 까마귀들과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아마 환경관련이나 자연쪽... 그쪽 캠퍼스였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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