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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공사 중이던 곳이 드디어 별관으로 개관했어요.

 

그 옆에 부산근현대역사관을 따로 건축 중이고

별관으로 개관하여

 

 

 

 

 

 

익숙한 외관은 그대로인데

 

내부가 많이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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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부산]부산근대역사관,무료입장,사진전,근대풍경,역사체험학습

 

 

 

부산광역시 지정기념물 제 49호입니다.

근현대 서구 양식 콘트리트 건물 양식을 볼 수 있고

 

흔히 말하는 식민지 양식 건물이죠.

 

 

 

2층에 올라가면 별관 변천사가 보입니다.

 

 

 

딱 들어갔을 때

 

별관 재단장 개관 잘했다고 생각한 것이

 

시민공간들이 생겨서입니다.

 

 

 

 

그리고 건물 부분에 대한 설명도 좀 더 잘 보여요.

 

 

 

 

 

 

 

 

역시 건물에 대한 설명이 이렇게~

 

 

 

 

정말 밝아지고 완전히 다른 느낌의

 

이 변화가 참 좋아요.

 

오가면서 근처 사람들이 약속을 잡기도 좋고

 

별관으로서 또 다른 관점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기분이랄까요.

 

 

 

 

 

 

1층은 서가들로

 

부산작가들

 

부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

 

역사 문화 정치 관련 서적들이 많습니다.

 

 

 

 

하나 하나 전시된 원고들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임시수도였던 부산에서 활발했던 작가들의 글들은

시대상이 그대로 느껴진답니다.

 

 

 

 

 

 

 

북콘서트가 가능한 공간도 보이구요.

 

 

 

 

 

 

인터넷 검색도 가능하고 책읽는 공간이 조용하게 좋습니다.

 

관내 대출~

 

 

 

 

 

분위기...

 

사진찍기도 좋을 듯!!!

 

전 그냥 편하게 앉아서 오랜만에 정치학 책 좀 읽었습니다.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올라오면

 

또 새로운 공간이!!!!

 

 

 

 

 

 

스터디 카페같은 느낌으로

 

저기도 개별 공간이 여럿 있어요.

 

 

 

 

이런 식으로 그룹모임이 가능합니다.

 

 

 

 

 

좌식도 있고 입식도 있었구요.

 

 

아동용 공간도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벽쪽엔 이 건물 자체의 역사

나중에 본관이 개관하면 내용 연결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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