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하노이,핫락] 뜨거운 돌판 위의 스테이크

적묘 2010. 12. 22. 12:36

꽤나 유명한 집입니다.

베트남식 패밀리 레스토랑이랄까요?

입구는 좁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층도 여러층이고 안쪽으로 방이 여러개가 있어요.





기본세팅이나 조명도

여느 한국의 팸레랑 비슷한 기분?




기본세팅부터 고기를 부르는 칼!!!




핫 록 카페~~~



베트남에서 보기 힘든..;;
테이블별 주문 +_+ 모니터까지!!!




가격은..

음..;;;

일단 기본이란게 없다보니

음료수, 빵, 샐러드 그런거 다 일일이 주문



생각만큼 저렴하진 않습니다.
이 빵도 3만 5천동이니까요.

갈릭브레드였는데..ㅡㅡ;; 그냥 그랬어요.




샐러드 대신에...보일드 베지터블
왜 이런거 시키냐면,;;;

여기 물이 깨끗하지 않은데다가
그냥 일반 샐러드는 차게 나오는데 어케 어느정도 씻었는지 약간 아리송

물론 정기적으로 구충약 먹어주시는 것이 제일 안전!!!





두둥!!!

드디어 고기가 나왔습니다.

립 아이 200그람 짜리!





첨엔 저게 뭐니 하고 봤더니만..;;




말 그대로 뜨거운 돌 위에서 고기가 익기 시작



엠어이가 와서




후딱 뒤집어서


자르더니 버터를 팍팍팍




약간..;;

아..버터 양 조절하면 좋겠구나 싶었구요




요렇게 잘라줄 때




상황봐서 자기가 해도 괜찮을 듯




에..




근데 고기는 정말 좀 운인 듯..;;

부분에 따라서 힘줄이 넘 많아서.ㅡㅡ;;

먹을 때 턱이 아프더라구요.

게다가 첨이라 이야기하면서 먹다가
너무 익혀서 막판엔 좀 질겨지기도..;;;





어쨌든,

제가 어느 포스팅에서나 말씀드리는 바와 같이!!!

한번은 가 볼만 합니다 ^^




개인적으로 자스파스..더 추천합니다 ^^:;




http://v.daum.net/link/11956011



간판, 현관



약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맛있는 일상이 되시길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