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적묘의 맛있는 하노이] 마마이 거리의 보느엉

적묘 2010. 11. 11. 14:51

호안끼엠 뒷거리

구시가지 마마이 거리에 있는 보느엉 집이에요


꽤나 유명해서..




저도 두번째 찾아갔답니다.

고기가 먹고 싶어서 말이죠 ^^




http://v.daum.net/link/9586852







고체연료를 이용해서 불을 붙이고!!!




고기와 채소를 가득!!!!




빵도 3개...





똑딱이로 찍다가 다시 카메라 꺼냈어요..;;

역시 350은 그나마 색을 좀 잡네요.





온 몸과 머리카락, 소지품에 고기 내음이 배어서
안 꺼내려고 했거든요.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 사이사이에
빵을 뜯어서 올려요!!!




린샤님이 팍팍 올리고 있는 것은

마가린!!!!




카메라 후딱 넣고 먹었습니다!!!!



익어가는 고기를 앞에 두고 딴 짓을 한다는 건
절대 안될 일이니까요!!!! +_+



눈이 맵도록 열심히 꼬기를 구워먹고

고기 3인분+빵+음료

25만동 나왔어요.
 오늘 환율로 계산해보니
만 4천 200원이네요.

요즘 환율이.....음..;;;

달러가 계속 오르는 듯





손님이 많은 집답게

여러 사람들이 둘러앉아서 나갈 메뉴를 준비하고 있어요.



아..; 위생상태는 기대하지 마시구요..;;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맛..정도로 만족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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