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누아는 명아주과의 풀로 가득 열리는 곡물은 조와 비슷한 느낌이랍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다 있는 곡물이라서 건강 식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안데스 산맥의 고산 지역의 특성화 작물이고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에서 주로 생산됩니다. 볼리비아 대통령이 끼누아 홍보 대표고 올해는 끼누아 세계화의 해라서 여기저기에서 이런 저런 행사를 하고 있고 이번 주에 전시공원에서 끼누아 축제를 하고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끼누아는 지역에 따라서 색이 다릅니다. 이 붉은 색이 제일 예뻐서~ 눈에 학 들어 오더라구요~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하니까 시간되시면 한번 가 보시길 색은 밝은 크림색에서 검은 색까지 다양합니다. 한쪽엔 전시회도 있고 끼누아 요리도 전시 중이지요 그냥 가루나 오트밀처럼 만들어서 먹는 경우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