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7

[적묘의 코이카]페루 리마시청 한국문화행사 참가, 분수공원

페루의 리마시청과 한국 대사관이 함께 한한국 문화행사가 있어서 리마에 있는 코이카 단원들은자율적으로 참석을 했습니다.워낙에 좋아하는 분수 공원이기도 하구요이런 문화행사는어떤 식으로 접근했는지 궁금하기도 했지요.리마의 10대 관광지 중 하나인분수 공원입니다.parque de la reserva https://maps.google.co.kr/maps?q=parque+de+la+reserva+lima&ie=UTF8&hnear=Parque+de+la+Reserva,+Lima,+%ED%8E%98%EB%A3%A8&gl=kr&t=m&z=16무려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실제로 사진까지 관리요원님께 넘겨드리고 집에 오니밤 12시..;;;전 좀 일찍 도착해서..

[적묘의 페루]8.15 광복절,리마의 한식 세계화 행사

한국은 오늘이 광복절이지만 페루는 아직 8월 14일입니다 ^^ 시차 14시간~ 어제의 오늘을 살고 있는 지구 반대편에서 한식 세계화 행사가 있었습니다. 주 페루 대한민국 대사관저에서 페루의 귀빈들을 모시고 한국음식들을 대접하는 자리가 있었답니다. 한국의 자랑인 태권도 시범도 있었구요!!! 화환들 중 하나~ 무대도 설치 되어있었답니다 행사는 1시 정도에 시작되었지만 도우미들은 일찍 갔지요 그 덕에 한복 갈아입고도 기다리는 시간에 사진을 찍을 순 있었어요..;; 그런데 역시 너무 일찍 가서 나중에 배고팠답니다;; 음식들은 발음대로 적은 이름표와 함께 이렇게 예시로 하나씩 놓고 가운데 무대를 중심으로 식탁들이 그리고 가장자리에 음식들 음식들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산적, 생선전, 호박전 전부 아주 인기가 좋았답..

[적묘의 코이카]6월 6일 현충일, 페루 리마의 k-pop 플래시몹

this flashmob is for promoting 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특정한 날짜ㆍ시간ㆍ장소를 정한 뒤에 모인 다음 약속된 행동을 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흩어지는 모임이나 행위를 일컫는 말 코이카 단원들은 한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하더라도 자주 만나는 일은 정말 힘들답니다. 출장, 휴가 등의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 승인을 받는 것이 원칙이니까요. 이번주는 코이카 페루 단원들의 건강검진과 분야별 토의를 위한 날들이었습니다. 모든 페루의 코이카 단원들이 모이게 되었던 거지요! 그래서 어느 단원(까하마르카의 보배단원)의 멋진 아이디어로 몇 주 전부터 플래시몹을 준비하였답니다. ..

[적묘의 페루]리마에서 한국영화 상영

한국 주간 행사 중에서 두번째 날 한국 영화 및 k-pop 소개 가장 많은 호응이 있었답니다. 역시.... 이런 건 홍보 따로 안해도 여기 친구들이 알아서 막 막 소문내주고 찾아와 주네요 ^^ 실제 시작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었지만 앞에 한시간은 아예 k-pop 뮤지비디오를 틀고 영화는 11시 30분에 시작 전반적으로 홍보까지 직접 했어야 했다고 반성했습니다..;;; 사진전도 처음부터 아예 하드보드 폼까지 제작했어야 했구요 이것저것 많이 처음이라 시행착오..ㅠㅠ 그래도 많은 이들이 오가는 곳이여서 그냥 상설로 놓았다는 것에 의의를 한국인이 처음으로 이런 행사를 이 안에서 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해 봅니다. 2층 대강당에서 이루어진 영화상영과 k-pop 실제 학교의 40년 정도의 젊은 학교지만 이 교정..

[페루,Trujillo 국립대학]언어센터의 한국주간 행사를 담다

뜨루히요도 코스타 사막성 해안지역이지요. 외항 살라베리로부터 13km 떨어진 해안사막의 오아시스에 위치한 도시랍니다. 코이카 단원들이 약 10여년 꾸준히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수업하고 있어요. 한국 주간을 앞두고 급히 출장신청을 해서 다녀왔답니다. 처음으로 리마를 혼자 떠난 것이지만!!! 버스 터미널에서 터미널로 이동하는 것이고 이미 단원들의 주소를 받고 움직이는 거라서 안전히 잘 다녀왔습니다. 리마에서도 무려 하룻밤을 달려가야 하는 곳이여서 출장 4일로는 모든 일정을 볼 수 없었어요. 거리를 감안해서..ㅜㅜ 출장 날자를 늘이면 좋겠지만 원칙이니까요. 지구 반대편에서 만나는 이런 반가움!!! 뜨루히요는 잉카 문명 전의 찬찬 유적지가 있답니다 그리고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도시라서 이 뜨루히요 ..

[남미의 한류] 페루 최고 신문에서 JYJ 콘서트 기사를 만나다

저스틴 비버와 마일리 사이러스도 아닌 한국 그룹 ‘JYJ’가 티켓 기록을 세웠다 - 페루 최고 신문, 엘 코메르시오 11월이던가...페루에 저스틴 비버가 와서 그 호텔 근처가 정말 차가 다 멈출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소녀떼들이 몰렸는데!!!! 그보다 더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단 30분만에 수천명의 팬들이 티켓을 샀고.. 정작 그 그룹은 여기 페루에서 앨범조차 출시하지 않았다는 것! ’JYJ’는 MTV에서도, 라디오에서도 들을 수 없고 페루에서 음반을 살 수 조차 없는 한국 가수 한국 식당이나 한국 식품 가게에 가면 한국인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장금과 내 이름은 김삼순이 한국에 대한 관심도를 바꾸고! 젊은 이들의 가방이나 소품에는 한국 연예인 사진이 붙어있다 2010년 말 페루 하이틴 차트가 발표한 ..

[페루,리마]남미의 한류는 k-pop만이 아니다!

동남아와는 달리 남미는 스페인어와 영어를 하니까요 한국어를 특별히 할 필요가 없답니다. 꼭 한국어를 해야 취직에 도움이 되는 동남아 등지와는 달리 여기선 20여개국이 동시에 사용하는 스페인어를 쓰고 영어를 배우기 쉬운 환경~~ 중국어나 일본어는 여기 이민자들이 많아서 배우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그러니 더두욱 페루에서는 전공과가 설치되기 힘들고 교양수업으로도 한국어가 있는 학교는 없습니다. 대부분 언어학센터에 설치되어 있지요. 그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많습니다!!! 특히 김기덕 감독의 영화는 지식인들 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구요. 엽기적인 그녀도 개봉되서 많은 이들이 보았다고 해요. 역시 산마르코스 대학에서 있었던 한국주간 행사의 일부랍니다 시험기간이어서 참가가 어려웠는데도 시험이 끝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