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를 다녀오고 나면다양한 것들이 방 여기저기에 있기 마련이지요 페루에서 데려온 라마세트도 있고 페루에서 온 미니 티세트 스페인에서 온 바르셀로나 가우디 스타일 에스프레소 잔도 있고 이탈리아산 비알레띠 모카포트도 있고 아무렇지 않게 자리 잡고 있는고양이와 함께 있는 크리스탈 장식도 있고 이 수정 지구본은 몽골에서 구입한 러시아산이네요. 그런가 하면무민과 도시 시리즈 앞엔 한참 전 라오스 야시장에서 구입해온색색 천 고양이들~ 라오스 고양이들은앉아서 내내 손바느질하고 있는여인네들을 보다가충동구매했었지요. 그리고 잠깐.... 잃어버린 여행 소품 신발 대신에고양이를 데리고 다닐까 싶어서 카메라 테스트 중 몽실아 어때? 이건 좀...큰가? 생각보다..크기도 하고바람불면 훅 날아갈 정도 무게라서 고민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