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로 걷는다고 해서 등 위의 묵직한 것이 날개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희망이, 삶이 그렇다 언젠간 날개를 펼 것이고, 그 언젠간 그 순간이 올테지 바람이 불고 파도가 치고 세상이 변해 시간이 흘러 어린 새의 어설픈 날개짓은 좀더 단단해지고 회색 어린 털들은 좀더 야물어지고 좀더 현명한 색을 띄게 되면 언젠가 차가운 바다에 몸을 담궈야 하는 것 언젠가 땅에 발을 내려 놓은 것이고 ....... 그렇게 언젠가는.. 그러니 한번은 날개를 펼쳐봐야지! 저 푸른 하늘에 저 푸른 바다에 2010/08/23 - [모란앵무의 애교] 당신도 잭 스패로우 2012/04/23 - [적묘의 페루]연두빛 앵무새와 부겐빌레아가 있는 풍경 2012/04/26 - [적묘의 페루]피스코양조장,아기고양이와 소녀를 만나다. 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