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5

[적묘의 부산]온천천카페거리,부바스,BUBBAS,치킨,맥주,브런치,코로나 이후

한참 전..이네요...아직 벚꽃이 남아 있을 때.. 마스크 쓰고 산책 했던 날 꽃도 보고까치도 만나고~~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3월 말, 4월 초... 산책 나온 귀요미 강쥐도 만나고 세상 신난 산책나온 아가들 비가 올 때와 화창할 때는 느낌이 이렇게 다르답니다. 제일 창문이 큰 가게에 들어가서지그재그로 앉아서 냠냠... 부바스는 종종 들리는 곳 중 하나인데창문이 커서!!!!! 비가 들이치거나 너무 춥지 않으면창문을 보통 활짝 열어 놓거든요. 이렇게~~~ 그래서 이날도 걸으면서 이야기하다가배고파서 먹으면서 계속 이야기...

낭만치맥,가양역맛집,바삭바삭 크리스피 치킨과 시원한 맥주

더운 날시원하게 맥주 한잔그리고 바삭한 크리스피 치킨이 땡길 때 오랜만에 가양동으로 갔거든요. 지하철 역에서나오면 딱 보여서 더 좋은 낭만치맥에 다녀왔답니다. 기본 과자도 닭다리 ㅎㅎ귀엽습니다. 입천장이 따가울 정도로진짜 바삭바삭!!!! 8번 출구나 9번 출구로 나가서딱 그 사이에 있어요. 요렇게 보입니다. 8번 출구쪽에서 보거나9번 출구쪽에서 보거나다 보여요 ^^ 찾기 좋고바로 건널목 앞이라서 또 좋더라구요. 낭만 치맥의 맥주가이렇게 다르다는 내용~ 전용 냉장고 +_+ 이것저것 다 먹자!!궁금해서 4종 샘플러로 했는데 200ml 짜리로 4잔 나와요맛을 고루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뼈바르기 귀찮아하는 동행님을 위해서순살치킨으로 주문!!! 크.... 저 어려운 질문이라니.... 전 대답 못하겠네요 ㅎ..

[적묘의 고양이]칠지도님네 스코티쉬폴더 니타와 짧은 만남

항상 사람들을 만나면서굳이 이 사람을 만날 필요가 있을까 라는 기분이 아니라아 정말 다행이다알게 되서, 만나게 되서또 만나고 싶어져서...그런 사람들은 정말 큰 선물이지요.살아가면서태어나면서 받을 수 있는 복들 중 일부가 아닐까요.남이 청해서가 아니라내가 원하고 그사람이 나를 불러주는 것만으로고마운 사람들짧은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또 한번의 만남을, 이야기들을 나누어봅니다.제가 사랑하는 칠지도님의막내 고양이로 들어온 니타와의 만남도 반가웠지요.피로와 밤시간이라는....전화기도, 카톡도 안되는 상황에서여러가지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서울에서 꽤나 힘든 일인 듯하면서도다 만날 수 있긴 합니다 ^^그러나..ㅠㅠ심히 흔들린 사진들은 미안하군요 언..

[공감블로그] 야식엔 역시 배달치킨이 정답!!!

어떤 야식이 제일 맛있나요? 진짜 맛집 두둥!!! 후후후후 그건 말이죠 야밤에 편한 옷을 입고 딩굴딩굴하다가 전화로 주문하면 딱 달려와주는 배달치킨 두근두근... 포장을 뜯기에 앞서 접시도 준비하구요~ 고소한 내음에 목을 빼고 기다리는 것도 필요해요 가뜩이나 목이 긴 뱅갈고양이 호츠의 목이 더 길어지고 있음..;; 박스를 열면 콜라도 따라야죠!!!! 눈을 반짝반짝 빛내는 페르시안 산호 아가씨~~~ 그러나 반려 동물에게는 이런 치명적인 유혹..;; 자제염..;; 니네들 먹기엔 몸에 안 좋은..;; 헉..물론 성인병이니 뭐니 신경쓰면 사람도 안 좋겠지만 이미 야식을 상상하고 전화를 건 것 부터 모든 것은.....기억 저 너머로~~~ 이대로 끝나면 아쉽... 야밤 기운내서 수다 떨고 아침에도 연속 이야기하려면..

[홍대에서] 이건 잘 먹은 점심일까?

꽤나 오래 서울에서 살았고 그냥 거리를 걷는 것도 좋아하는지라 종로 인사동, 명동, 홍대를 많이 다녔었는데 최근 몇년은 서울이 주 거주지가 아니었던지라 그래도 1년에 한두번은 홍대를 갔던거 같은데 이번엔 작정하고 블로그 친구님들도 만날 겸, 홍대로 고고고고!!!! 비도 몇 방울 떨어지고 배도 고프고 해서 들어간 곳은 진짜 백년 만의 ㄷㄷ치킨!!! 오가다 보는 일이 있어도 ㄷㄷ 치킨 들어갈 일이 없었던지라 진짜 오랜만에 ㄷㄷ치킨을 먹으니 좋았지만!!!! 이..;; 치킨 정식의 밥은 ..ㅜㅜ 비추..ㅜㅜ 차라리 닭을 한마리 먹을 걸..싶었던 치킨 정식의 밥은..;; 케찹 비빔밥? 6천원 그래도 이 바삭한 얇은 껍질의 닭은 정말 맘에 들어요!!! 그리고 수제버거!!! 높이는 합격..그러나..;; 먹기엔 버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