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커피보다 더 속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역시 뜨끈한 칼국수!! 마침 보문단지에서 만난 세사람이가려고 했던 커피전문점과 가까운 곳이어서차라리 따끈한 국물에점심식사까지 하자고 결정~ 청와대 요리사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죠 그닥 반갑지 않은 얼굴과보고 싶은 얼굴 하나 봅니다 비오는 날 따뜻하게 국물 먹고 싶었지만.. 시장표 2,3천원짜리 칼국수랑 어떻게 다를까도 궁금궁금 뭐....이 식당도 체인점이니까그 조리장이 직접 조리할 가능성은 없겠지만.. 쪼끄만 밥그릇에 에피타이저로꽁보리 비빔밥 소담... 요상하게 달달했던 깍두기 좋아하는 낙지~거기에 전분만두피가 보들보들 이거 좋았음 +_+ 낙지 만두 들깨 칼국수는생각보다 국물이 멀겋다 싶었는데 맛은 진하게 우러났고간간하게 맛있었어요 느므 그릇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