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든 시장 고양이는 참... 필수적인 듯!!! 역시 먹을 것이 있는 곳에 쥐가 있고 쥐가 있는 곳엔 고양이가 필수요소! 슈퍼마켓엔 없지만 시장엔 있답니다. El supermercado no tiene, El mercado tiene. 이번에 만난 시장고양이는 유독.... 응? 뭔가 달라요!!!! 정말 잘 믹스된 고양이~ 터럭은 길고~~ 보들보들하게 잘 말고 유난히 해가 더 뜨거워서 과일 농장이 많은 까네떼랍니다. 리마 중심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약간 리마 외곽의 시골이예요. 농사짓는 데도 많지만 2007년 꽤 심한 지진에 쓰러진 전신주도 많고... 도시가 거의 망가져서 전기와 수도가 들어가지 않는 곳이 많답니다. 그래도 이까보다는 그냥.. 햇살은 뜨겁지만 바람은 불어서 다행인 정도죠 그러나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