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묘지 3

[적묘의 부산]봄꽃,봄날,꽃놀이,대연수목전시원,평화공원,유엔묘지,유엔기념공원,사진은 줌으로,꽃 가져가지 마세요,서부해당화,자목련,동박새,망원렌즈

봄비가 내리던 날 잠시 비가 그쳤을 때 눈이 부시지 않아서 걷기 좋은 날 추천하고 싶은 코스랍니다. 평화공원에서 시작해서 유엔기념공원, 유엔조각공원, 부산박물관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다보면 반나절은 금방 가고 봄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후후후후후후 중간고사가 없는 올해가 정말 행복합니다. 여유 가득 안고 걸어보죠. 평화 공원 안으로 걸어도 좋죠. 여기저기 조형물들도 있고 저쪽으론 조각 공원도 있어요. 여기저기 꽃 터널도 조성될거구요 여름엔 금방 무성해질거예요. 평화공원 정면 조형물을 기준으로 저쪽은 유엔기념공원 기념관이 있구요. 역시 사이사이로 길이 잘되어 있어요. 일단 크게 돌아서 다시 유엔기념공원으로 들어갈 생각이예요. 거기서 정문으로 들어가서 후문으로 빠지면 부산박물관 후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허브..

[적묘의 부산]평화공원,제 8회 국화전시회,UN참전기념거리,국화향 가득

아쉬움을 가득 안은.. 11월 12일이 마지막 날인데그렇게 끝물에 가니 국화도 많이 시들고 아쉽습니다. 다음엔 꼭 국화축제 초에 가야겠어요!모든 꽃 전시회가 그러하듯초반에 가야 좋거든요 ^^ 그래도 올해 놓치지 않고국화축제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년에 비해서는예산 규모를 많이 줄인거라고 합니다. 마스코트도 있답니다. 포토존도 여기저기예쁘게 오브제들이랑 어울리게 꾸며져 있답니다. UN묘지 쪽 말고 기념거리쪽으로 가면 더 빨라요. 평화공원은 이쪽이 더 가까워요. 중앙에 딱 눈에 들어오는중심 구조물이 있어요 길쪽에서 내려오는 계단부터화려해요 국화가 오래가는 꽃이긴 하지만축제의 마지막 날엔역시 아무래도 좀..;; 시들시들 햇살과 어우러지는 시간 밤이 되면 여기 조명들도 참 예쁘더군요 가운데 조형물을 통해서..

[적묘의 부산]송도에서 해운대바다축제,송정까지 2박 3일 여름즐기기

사실 작년 12월부터 이미 카리브해의 바다와 지중해의 바다를너무 잘 보고 와서 그런데도 부산사람이란 건 참 어느 바다를 봐도 아 여긴 부산이 나아그런 느낌이 있긴 해요그래 놓고선 돌아와서는한국 바다 그렇지 뭐...아무래도 바다의 색 자체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그렇게 생각해도 역시 부산은 부산 아기자기하고 잘 짜여진좋은 공간이 워낙 많은 곳이라서부산에서 바다를 안 보면 아쉽지요. 게다가 카리브랑 지중해는 돌자갈 바닥이 많아서저는 모래가 보들보들한 부산 바다 참 좋아해요. 터키에서 4일간 신세진 친구들이이번엔 한국에 와서 부산에서 2박 3일 저희 집에서 머물렀답니다. 다행히 친구와 아버지께서 멋지게 드라이브를 많이 시켜주셨어요. 송도 해수욕장은 깜짝 놀랄만큼 많이 바꼈고무엇보다..;;; 8월 2일 일요일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