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58

[적묘의 이탈리아]밀라노 성에 살고 있는 고양이들,스포르체스코성,Castello Sforzesco

다 빈치도 설계에 관여한 이 스포르체코 성은붉은 성채가 인상적이지요. 아름다운 구조이고 회랑으로 쭉..연결되어 있어요.바깥쪽은 물 없는 해자로 둘러 쌓여있는방어 요새입니다. 이탈리아가 생긴 것은 근대의 일이죠그 전엔 각각의 공국이었고그 전엔 도시국가들 밀라노, 피렌체, 베네치아...성채와 요새, 군사력의 과시하는 것은중요한 일이었을 겁니다. 그 중 밀라노의 성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성은밀라노 최초의 성!!!이었는데여러 전쟁으로 인해 무너진 것을 15세기 중엽 밀라노 대공, 프란체스코 스포르체스코가 다시 건설하며근대 성채의 전형이 되었지요. 지금은 밀라노 랜드마크아름다운 르네상스 건축물입니다. 그리고 이 성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입장료 무료 +_+ 물 없는 해자 그 안에는 투석기를 이용해서성채를 공..

[적묘의 이탈리아]밀라노,스포르체스코성,다빈치와 고양이,Castello Sforzesco

밀라노의 성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밀라노 최초의 성!!!이었는데여러 전쟁으로 인해 무너진거죠~ 15세기 중엽 밀라노 대공 프란체스코 스포르체스코가 다시 건설하며근대 성채의 전형이 되었습니다~그리고 다 빈치도 여기 관여했습니다. 붉은 성채가 인상적 지하철 1호선 카이롤리역에서 도보 1분 무려 입장료 무료 +_+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브라만테가 관여하면서밀라노의 랜드마크이자밀라노 르네상스 건축의 대표작이 됩니다. 웅장한 다갈색의 건축물로 필라레테의 탑 주위에 회랑이 둘러싸고 있으며, 안쪽으로 넓은 중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채에 가깝습니다.물없는 해자로 둘러져 있습니다.방어요새입니다. 아직 남아있는 돌들 석포환들인데투석기로 날려서 요새를 방어하거나공격하던 .... 이것을 관리하는 것이 바로 +_+ ..

[적묘의 모로코]쉐프샤우엔 맛집에서 다양한 따진을!bab ssour, 모코로 음식 타진, 따진

모로코는 다양한 색의 도시들이 많습니다.그 중에서 모로코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쉐프샤우엔Chefchaouen 이곳에서 길게 쉬기로 결정한 이유는8천원 가량(68디르함)의 저렴한 싱글룸을 찾았고(조식 비포함, 화장실 욕실 공용) 작은 도시여서걸어다니면서 보며시원한 밤공기와차가운 물,산이 아름답게 어우러진국립공원이 같이 있어서 초록빛과 푸른 빛에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어서지요. 쉐프샤우엔에 맛집들 중에서 여러번 찾아갔던 집!! Restaurant Populaire Bab Ssourhttps://goo.gl/maps/UK8BgGmkbZ12 적당한 가격에 입에 딱 맞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어디서는 맛있게 먹는게 최고!!! 특히 쉐프샤우엔에서는진~~짜 비싼데보다는그냥 일상적인 현지인 식당을 찾아가기가 다른 여행지들..

[적묘의 포르투갈]신트라 로까곶,이베리아 반도 유럽 서쪽 땅끝마을,cabo da roca

페루에서 3년 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떻게 하다보니인연이 닿고 발길이 닿아서포르투갈 리스본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페루에서 시작한 여행이다보니인터넷이 되지 않는 쿠바를 거치면서더더욱 여행 정보가 없었는데그래도 한인 민박에서 머무면서좋은 여행 정보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신트라를 하루 잡으면서로까곶까지 다녀왔답니다. 게다가 좋은 동행들까지 함께 말이지요!전혀 모르는 나라에 말도 잘 안통하는데동행들과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은정말 행운이지요 ^^ 유럽 서쪽 끝 이베리아 반도의 끝을 알려주는랜드마크 중 하나, 등대입니다. 먼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일단 리스본에서 리스본 신트라 카드를 구입합니다.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카드예요. http://lincat.tistory.com/2..

[적묘의 모로코]쉐프샤우엔 고양이들 금수저 흙수저, 빈익빈 부익부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하지 않듯이 쉐프샤우엔의 모든 고양이들도 마찬가지 한정된 공간과 한정된 식량 깨끗한 공간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만큼 건강한가 사랑받고챙김받고예쁨받는 금수저 고양이라면 길에서도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으면 배고프지 않고건강하고깨끗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슬람국가들은 특히고양이에게 관대하고 약자에게 관대해야 한다는 코란의 가르침도 있어서 마실 것과 먹을 것을이렇게 나눈답니다. 그러나 쉐프샤우엔은 작은 동네 고양이들은 무한정.... 개체수 조절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보니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저 가운데 주 공간!!! 금수저가 아닌 이상 고양이들의 주 서식지는쓰레기통이 됩니다. 제대로 먹지 못하면병에 걸리고 건강하지 못하면 음식을 구하지 못하고 그런 상태에서 새끼를 가지게 되고또 그 ..

[적묘의 베네치아 자유여행tip]수상교통 비교,바포레토<곤돌라<수상택시,바포레토 카드, 롤링베니스카드

대부분의 여행자들은아직 두 발로 걷는 것에 익숙할 겁니다. 걸어서 갈 수 없는 곳에서는...... 비행기도 타야하고배도 타야하지요. 날개도 아가미도 아직은...없....있어도 카메라 어쩔..ㅠㅠ 그 중에서 아예 갈등이 없었던 곳이 갈라파고스거긴 에콰도르의 군도이고, 각 섬마다 무조건 정액제인배를 타고 이동해야만 하는 곳이니까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여기였습니다!!! 비싸..비싸고 또 비싸. 베네치아와 피렌체는 일단 숙박비가 다 비싸요.그리고 피렌체의 경우는 그냥 걸어다녀도 되는데베네치아는....12개의 자연섬을 이어서 엮어 만든 100개가 넘는 인공섬인지라 배를 타긴 타야합니다 +_+ 다행히 우리에겐 선택지가 있지요~ 11세기에는 곤돌라가 수상택시였고 개인배였지만 지금은 21세기..

[적묘의 베네치아]건강기원!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

베네치아에서는사실 주도만 다니려면 그냥 걸어다녀도 가능합니다.작은 다리들이 여기저기 연결이 되어있거든요. 그러나 ^^;; 저는 그냥 바포레토로대운하를 지나가는 코스를 좋아해서여러번 탔어요. 무엇보다 48시간 자유이용권을 끊었기 때문이지요 바포레토 1번을 타고 선착장에서 하선 후 Salute역에서 하차.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성당이 바로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la Salute 수상버스, 바포라테를 타고 살루떼 역에 내리면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것이 산 마르코 광장이예요 8각형 성당~~~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발다사레 롱게나의 작품입니다.Baldassare Longhena 1631년부터 약 25년에 걸쳐 세워진 성당으로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

[적묘의 베네치아]산 조르조마조레성당 종탑전망대,베니스 360도 파노라마,Basilica di San Giorgio Maggiore

여행을 하면서 생각보다 정말 배를 많이 탔어요. 페루 티티카카 호수에콰도르 갈라파고스 군도멕시코 이슬라 델 무헤레스터키서도 지중해에서 배를 많이 탔네요. 그 중에서 가장 필수로 배를 타지 아니할 수 없는바로 그곳이 베네치아!!! 베네치아를 짧게 보고 지나가면아쉬운 것 중 하나가인공섬 하나하나가 다 매력적이라는 것 그 중에서 저 조르조 마조레 성당의 종탑에 올라가야 하는 이유는?산마르코 광장 쪽에서 보면바로 이렇게 보이는 종탑이 있는 성당입니다. 산 마르코 광장의 종탑은광장을 향해 볼 수 있는 시야이고유리막이 있어요. 그리고 산 마르코 성당을 볼 수 없지요. 그 도시의 랜드마크를 보기 위한다른 랜드마크에 올라가는 것이 좋답니다. 뉴욕의 탑 오브 더락피렌체의 미켈란젤로 광장로마의 말타국 비밀정원 열쇠구멍타이..

[적묘의 쉐프샤우엔]모로코 공중 목욕탕,하맘,haman,그리고 고양이

어디나 다 푸르른 쉐프샤우엔에서는 하맘도 푸른색입니다. 모로코의 전통적인 공중 목욕탕입니다.습식 사우나이고우리나라처럼 때를 민다는 신기한 사실!!!! 첨에 하맘인지도 모르고그냥 지나갔었는데 사진을 이렇게 찍은 이유는이 고양이 때문이었어요. 아..우아하여라~ 하맘을 찾으려면 메디나 광장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가운데 분수대? 를 지나서 끝까지 가면 요런 벽화가 있어요쉐프샤우엔 사진에 보면꼭 나오는 유명한 벽화 저기까지 가지 마시고그 전 골목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사진이 이렇게 확 피어버린 건 제 카메라가 이미 사하라에서..렌즈군이 사망한 상태여서감으로 찍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려 몇달을 더 여행한 끝에한국와서 부품교체 수리했어요. 원래 명칭은hammam el-blad 함맘 엘블라드?발음이 맞나 모르겠네요...

[적묘의 포르투갈]18세기 도시계획,리스본 리베르타드 대로 4월, Avenida da Liberdade

리스본에서 가장 넓은 대로에쭉 뻗은 산책로 겸 18세기부터 재정비되어옛 건축물부터 최신 건물까지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는 곳이 리스본의 리베르타드 대로입니다.우리 말로 번역하면 리스본 자유로~ 프랑스 파리의 가로수길을 참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론 이 바닥의 포르투갈식 장식이 정말 인상적이예요 서로 다른 문양들 포르투갈 사람들의 이 엄청난 타일장식에의 집착인가요!!! 가문의 문장인가... 하나하나섬세하고 예쁩니다. 걷다보면 여기저기 기념동상들도 있어요. 리스본의 현지식 발음은 리스보아. 리스보아에는 북서로 12개 가량의 언덕이 있고평지인 듯 평지 아닌 듯그러나 적당히 걸을만한 대로는 헤스타우라도르스 광장에서 북서로 향해 폼발 후작 광장까지 뻗은 너비 90m, 길이 1.5㎞의 리베르다드 거리입니다. 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