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

[적묘의 한국]울주군 석남사에서 겨울과 봄사이를 걷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上北面)의 석남산(石南山)이라고도 불리는 가지산(迦智山)에 있는 사찰입니다.봄여름가을겨울, 한국의 땅크기는 페루의 13분의 1입니다.그러나 페루보다는 한국이 볼거리가 더 많아요.구석구석 연결되어 있는 생활터전그리고 사막이 없고 4,5천 미터의 산맥이 없다는 것은이동이 용이하다는 것과 고르게 문화가 발전했다는 것을알려주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물론 사회정치, 경제적인 차이가 있고현대 한국의 경우 서울에 치중해 있지만요.이건 또 몇년 전이던가요.그래도 생각이 소롯이 나서다시 한번 올려봅니다.한국 문화에서 사찰과 불교를 뺄 수 없습니다.역사적으로 오랜 기간을 함께 했고동양인의 관점에서 불교란 것은 참으로 편안한 옷입니다.게다가 이런 다양한 색채를 자랑하는불교미술의 뛰어난 예술성과 건축..

[적묘의 한국]일출,해돋이 명소 진하해수욕장,울산 울주군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한국 하루하루 흘러가는 시간을 하나하나 다 담고 싶어진다 바다와 구름 바람과 파도 새벽과 아침 추울 수록 햇살은 더 선명하고 해가 뜨기 전후 기온차가 클수록 물안개를 더욱 풍부합니다 주산지도 그렇지요 바다나 저수지, 호수가 대부분 그렇습니다. 새벽에 출발한 시간은 5시 30분 운무가 짙진 않습니다. 2년만에 느끼는 추운 겨울 초입의 바람이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그렇지만..손은 시리네요..;; 물안개를 예쁘게 비단처럼 담으려면 삼각대를 사용하고 셔터스피드를 조절해서 길게~ 찍어주면 됩니다. 색조절은 캘빈값 캘빈값 (Kelvins: 색 온도) 으로 바꿔가면서 담아 보았어요. 여름철 직사광선(5,700k), 일출/일몰(2,000~3,000), 촛불(1,50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