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15

[적묘의 일본]구로몬 재래시장,후쿠오카,오사카 초밥 도시락,만족도 굿!

어디를 가나 재래시장은 다 가보는 편입니다. 남미에서 그랬고 유럽에서도아프리카에서도 그랬으니 일본이라고 뭐 ... 다르겠어요. 정작... 일본은 이미 재래시장이라기엔관광화된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가장 먼저 간 곳이후쿠오카였고 후쿠오카에서 고베로 신칸센을 타고 이동하는 일정이어서 하카타 역에서 그 유명한 열차도시락?? 기차 도시락과 역 안의 다양한 가게들에서 도시락을 볼 일이 많았어요 맛있겠다 하고 봐도 사실 ㅠㅠ 뭐가 맛있는지 모르겠어!!!! 일단은 가격이 괜찮은 편이구나그렇게 느낀 것들이 많았죠 신칸센 탈 때는 결국 +_+ 아침식사 도시락을 구입!!!! 사람이 별로 없어요. 사실 이날 태풍 시작..;;; 비와 함께 달리는 신칸센 아침을 먹고 다시 자려는 +_+ 완벽한 계획!!!! 기대를 많이 했..

[적묘의 오사카]가미카타 우키요에관,다색목판판화 상설 전시관,고양이,기념품가게

가미카타 우키요에관http://kamigata.jp/kmgt/korean/ 공식사이트 있습니다 ^^ 이용 시간11:00~18:00 (입장은 17:30까지,뮤지엄숍은 20:00까지) 주소〒542-0076 오사카시 츄오구 난바 1-6-4정기휴일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화요일) 찾아 오시는 길킨테츠・지하철 요츠바시선・미도스지선・센니치메에선「난바역」하차 난바워크16번출구에서 도보 5분 입장료어른(고등학생 이상) 500엔, 초등학생 중학생 300엔장애인 수첩을 소유하시는 분 300엔 무엇보다 오사카 주유카드를 구입했기 때문에 +_+입장료 무료 +_+ 그래서 갔습니다!!!! 카미가타 우키요에 혹은 카미가타 니시키에(다색목판판화)의 상설 전시가 특징인 세계 유일의 미술관이다. 카미가타 우키요에는 카미가타 지역에서 ..

[적묘의 일본]오사카 도톤보리 간판들,게다리,타코야끼는 필수! 야시장이 제격

먹다가 망한다는오사카 피곤해도 모든 일정의 마무리는도톤보리의 밤이 됩니다. 한번씩 날이 흐렸던그래서 또 나름의 맛이 있었던울적한 듯한 도톤보리 강 돈키호테는 언제나 필수 이 거리에 두개가 있답니다. 어디가 도톤보리야 하고 걷다보니딱 보이는 저 간판!!! 글리코상 알고보니 큰길로 걷고 있었네요 다시 길 건너서걸어봅니다. 오 여기가 바로 그... 도톤보리~~~ 역시 이른 아침에 걸으면 좋은 점은 사람이 없다는 것 그러나 여행의 기분은 정말... 사람들이 오가는 시간에 또 다른 맛이 있죠 낮엔 다른 일정을 다니고 밤엔 다시 돌아오게 되는 도톤보리 그래서 숙소를 이쪽 근처로 잡는 것이 좋다는 거였군요!!! 점점 커지고 있다는게간판 밤엔 불도 반짝 반짝 간판에 규제가 없는 오사카 거리에 맛있는 냄새가 가득 두둥!..

[적묘의 오사카]덴포잔 대관람차,오사카 주유패스 사용시 강추

코스는 부산출국->후쿠오카-> 고베->오사카->부산귀국 오사카주유패스 1일~ 오사카성,역사박물관, 우메다공중정원, 헵파이브 오사카주유패스 2일~ 산타마리아호, 덴포잔대관람차, 츠텐카쿠 전망대 그리고 항상 마무리는 도톤보리였네요. 먼저 산타마리아 호 시간표를 확인하고시간활용을 위해서 배를 먼저 탔습니다.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보는 오사카에 대한 설명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아 이렇게 상업지구와 공업지구자신들의 경제발전 자체를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팔다니!!!대단 대단 특별한 자연 풍경은 거의 없습니다.저쪽 편으로는 컨테이너들, 그리고 이케아 같은 수입창고들까지 돌아보는 거예요 그래서 참... 인상적이었지요. 일본이니까 가능한 관광상품일겁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해야 조금이라도 줄을 덜 설 수 있어요. 그래도 투명 ..

[적묘의 일본]오사카 덴덴타운,전자상가거리에서 만화와 피규어거리로 변신 중

난바역에서 15분 정도 걸린답니다.걸어서 가면 되요. 덴덴타운 어디있어요? 하고 물어보면덴덴타운? 하고 손으로 저쪽 하고 가르쳐줍니다~ 도꼬데스 같은거 생각 안나서그냥 영어로 했어요..;;; Nipponbashi, Naniwa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56-0005 일본 가다보면보입니다. 커다란 벌이..;;; 그렇다면 제대로 온 것~! 우오오오오~~~ 보험이 안되겠지만 피카츄가 거리를 누비고 있어요. 원래 전자상가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주제가 바뀌는 중 딱 봐도... 이 동네 주제는 바로 그렇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할 것들이 많아요. 건담과 스타워즈는 기본!!! 이 와중에도 눈에 들어온 건 고양이 용품점~~~ 귀여운 것들... 각종 캐릭터들의 천국 가산탕진하기에 적절한가..

[적묘의 일본]오사카 국제평화센터,피스 오사카,관람후기,광복절 단상,전쟁에 주어가 없다.

날은 덥고 땀은 흐르고머리 속이 푹 젖고 바람도 뜨겁고동행하신 지인님의 다리는 많이 아팠고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싶었지만가보고 싶었던 오사카 국제평화센터 일본인이 말하는 국제평화가 궁금했습니다. 이미 반딧불의 묘에서 너도 피해자 나도 피해자 코스프레를확실하게 해준 바 있어서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긴 했어요. 오사카성-> 오사카 역사박물관 -> 오사카 국제평화센터 역시 주유패스를 가지고 있으면입장 무료입니다. 덥고....더운 날 들어가니 사진을 찍고 싶으면 다른 옆 사무실에서허가를 받아오라고 해서 좀더 더워졌고 담을 수 있는 것은로비의 오사카국제평화센터 모형뿐 그리고 로비. 카메라를 끄고 들어가서 첫번째 전시실에서 들리는 .... 하 하 하....아? 전시 중의 힘들었던 상황전쟁 중 폭격을 당했던 오사카음..

[적묘의 일본]오사카 맛집, 카레우동,도쿠마사,모리노미야점

뭔가 맛있는 걸 먹어보자!!! 뭘 먹을까 하면서 뒤적뒤적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을 골라서 나온 곳이 바로 여기!!! 일본 〒540-0003 Osaka Prefecture, Osaka, Chuo Ward, Morinomiyachuo, 1−16−22 안먹어본 무언가를 먹어봐야지!!!라는 생각으로~ 그러고보니 모스버거도 아직 못 먹었봤는데..;; 공항에서 출국 전에 먹었습니다 +_+ 이 가게는 현찰만 받아요~ 시간대, 가격이 전부 밖에 붙어 있어서보고 들어갔습니다. 항상 약간 애매한 시간에 가면기다리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브런치 시간에 갔습니다. 메뉴판에 영어도 있어요~ 앞에 새우튀김도 있고이거저거 많이 다양하게 있던데 그냥 제일 심플하게!!! 소고기 카레 우동!!! 면!!! 맛있어요~~~ 쫀..

[적묘의 일본]오사카,도톤보리,PABLO,치즈케이크,LE CROASSAINT,명란크루아상

첫 여행같은 날이었답니다. 왜냐면 그 전까진 공식 연수 일정이었고이날부터 완전 자유!!!! 그래서 본격 먹방도 이날부터~ 꼭!! 먹어야 한다는 맛집들을어찌나 강조해주는 친구님들이 많으신지 게다가 다들 술보다는 커피와 디저트파라서!!!금쪽같은 정보를 팍팍 한글이 많습니다 +_+ 게다가 타르트를 하나 구입하면 오사카 주유패스를 보여주면조그만 쿠키도 하나 선물로 준답니다. 구워진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요.가장 부드러운 레어로 주문했습니다. 종일 들고 다니다 숙소에 도착 역시 부드러운 레어 들고 다니는 사이에 약간 모양이 흐트러졌네요 이날은 칼도 포크도 챙기는 걸 깜빡해서그냥 손으로 ㅡ뜯어 먹었네요. 그 다음날 편의점에서이것저것 구입하면서 포크와 칼 잊지 않고 챙겨서이렇게 잘라서~~~ 숙소 냉장고에 넣어두고이틀..

[적묘의 일본]오사카역사박물관,10층부터 7층까지, 오카사주유패스무료입장

오사카 역사박물관에 가야 하는 이유는 사실 제일 큰 것이 10층에서부터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의 전망!!! 바로 오사카 성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이지요.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네...에어컨 빵빵!!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습도 높은 더운 오카사성의 시간을 오사카 역사박물관에서 좀 식힐 수 있습니다. 1층에 유리 안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오카사 타입캡슐이래요. 일단 1층에서 티켓을 끊거나 오사카 주유패스를 바코드 체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번에 10층으로 올라가서 에스컬레이터로 하나씩 내려오면서 보면 됩니다. 일본의 고대 국가부터 쭉.... 예전엔 이랬다면서~ 성터입니다. 전망좋은 10층에선 매우 잘 보입니다. 그 옆에는 예전의 고대국가 모습을 재현해두었고 사진놀이하기에 좋은 곳..

[적묘의 일본]오카사성 야경은 무료, 검은 고양이에게 촬영협조요청

도톤보리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돌아와서씻고 구입해온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잠깐 발을 쉰 후에 지인님은 편히 쉬시는 동안저는 다시 신을 신었습니다. 숙소가 오사카성 바로 앞이어서잠깐만 다녀오면 되는 거리였거든요. 원래도 오사카성은 천수각을 제외하면무료이고 밤에도 개방하고 있습니다. 낮과 다른 밤의 모습을 보고 싶었거든요.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겠지만오사카성 앞의 건물이 경찰청 건물 맞은편 건물이 오사카 역사박물관, 그 옆이 방송국 건물... 밤에도 계속 경찰들이 경비를 서더라구요. 그래서 밤에 편하게 걷기 시작 오사카의 밤은 벌써 열대야가 시작되어밤에 나와서 벤치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있고 달리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밤의 조명이 조금 아쉬운 건아무래도 우리나라 고궁의 조명이 워낙에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