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책읽기] 유시진,그린빌에서 만나요
이 글을 쓴 것도 어느덧..;; 4년이 지나가네요. 살짝 수정합니다. 한참 서평을 쓰던 때에 예스 어쩌구에 썼던 사진 서평입니다. 한번씩 좋아하던 작가들을 찾아보는데 정말..90년대를 날리셨던 그분들은 다 어디에 계신가요? 레진에 신작 연재하시는 신일숙님 외엔 잘 모르겠어요..ㅠㅠ --------------- 사실 작가 유시진을 좋아하지만 개인적인 부분은 전혀 몰라요 다만 그 작가의 작품에서 나오는 심리 묘사에 반해 마니, 온, 아웃사이더, 폐쇄자, 목걸이의 장인등 대부분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고 종종 고양이 같다.. 라던가 고양이스러운 캐릭터라던가 컷에 스쳐가는 고양이들을 보면서 호오~ 그린빌에서는 대 놓고 +_+ 진리의 노랑둥이가 등장하더군요 +_+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이런 느낌...좋아요.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