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정리가 대략 끝난 듯합니다. 여행이라기보다는.. 일상이었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그냥 그렇게 각기 다른 나라에서 살았던 일상들입니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여행과 일상들 5*7인치사이즈는 센티미터로 환산하면 대략 12.7X17.78cm 주문하기에도 가장 저렴한 가격이고 사이즈도 적당해서 좋아요. 사실 여행 사진들은 제 얼굴을 많이 넣었기 때문에 혼자, 지인들과 보려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책들이죠. 스냅스 일기처럼 소프트 커버로 하면부피는 적은데아무래도 좀... 내구성이 떨어질거 같아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여행에 따라서 먼저 만들고 싶은 나라들을먼저 만들어서 일정과는 관련없이그냥 귀국해서 사진 정리를 시작한 나라부터 책을 만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오래 머물렀던 스페인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