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부터 자주 친구들과 놀러다니던 곳은뻔하지요 ^^;; 서면, 남포동, 해운대, 동래, 부산대대부분이 그 근처에서 놀았던거 같아요. 지난 번에 한국에 갔을 땐카메라에 문제가 좀 생겨서 마음 급하게 찾아갔답니다. 이른 시간에는 사실 거의 문을 열지 않습니다.점심시간 이후로 열기 시작해서밤늦게까지 활기가 가득한 거리지요. 서면, 서태후로 유명했었지요.그 뒤쪽 길입니다. 젊음의 거리로 찾아보니까 그사이 이름이 바꼈는지 서면특화거리로 나오네요. 새로 식당들도 많이 생기고체인점들도 많이 들어오고 예전에 이쪽에 쭉...포차집들이었거든요. 가득한 간판들이간혹 눈에 거슬리기도 하지만 저마다 또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몸부림! 게다가, 도통 간판불이 없는 곳에서 살다보면..;;가끔 이런 간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