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뜨로 데 리마와 리막 사이에 흐르는 리막 강.. 그리고 이쪽 편에서 산크리스토발을 바라보며 있는 공원 Alameda Chabuca Granda 이랍니다. 이 공원은 미술 비엔나레의 공간이기도 하고 음식축제를 여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통령궁 근처에 있어요. Chabuca Granda는 사실 유명한 페루의 가수 이름을 딴 거예요. 붉은 색 마리네라 -페루의 민속무곡- 를 형상화한 조형물이~인상적이지요!!! 이 넓은 공원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바로.. 발렌타인데이니까요~~~ 저쪽에 보이는 높은 십자가가 바로 전망대...가 있는 산크리스토발이랍니다. 사실 발렌타인데이는 여기선 상당히 예전부터 우정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산마르코스의 한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함께 시내로 나오긴 했지만..ㅠㅠ 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