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우수 2022년 2월 19일이 우수였어요. 갑자기 추워져서 덜덜 떨고 있었는데 이날은 또 살포시 포근해서 바람이 따뜻한 느낌? 산책갔습니다!!!! 역시 이 시국의 산책로는 사람이 없는 야외가 최고 올때마다 뭔가 달라집니다. 야외고분군 주변길이 깔끔해서 항상 걷기 좋고 저 아래 동래시장쪽으로 가는 길로 차가 휭휭 지나가도 여긴 다른 세상 같아요. 아직 이쪽은 프로판 가스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동네죠. 재개발이 되면 모두 높은 아파트로 벽을 치게 되려나요... 저쪽으로 쭉 걸어가면 박물관이 있고 돔 안으로 들어가면 53호와 54호 무덤을 볼 수 있어요. 오랜만에 갔더니 새 단장을 해서 부장품들을 둘러볼 수 있게 해놓았네요. 와...여러 방향에서 보는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