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시장 사진을 올리다 보니 급 생각난... 역시 길거리 음식 시장 음식 중에서 제일 생각나는 건 쌀랑하게 바람 불기 시작하면 따끈따끈한 국물~ 갓 튀겨낸 바삭한 튀김에 매콤한 떡볶이 양념 간장을 찍어 먹는 어묵!!! 가득가득한 높은 건물들 그 사이를 오가는 수많은 차들 그 사이 사이 작은 골목에 자리잡은 낯익은 그리운 맛있는 분식집들 1,2월이 더운 페루의 리마에서는 이런거 찾아 볼 수가 없어요..ㅠㅠ 페루 길거리 음식은 피카로네스, 안티쿠초, 달거나 짜거나... 바삭바삭한~ 냐아...한국에 가서 야금야금 하고 싶어짐!!!! 동래역에서 동래시장 쪽으로 나가면 바로 있는... 바로 그 집들.. 서면에서도 남포동에서도 그 먹자 골목들.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 2012/03/09 - [부산,남포동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