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예쁜 우산을 질렀답니다!!! 역시 지름은 한번에!!! 그 이후로~~~ 저 우산은 이 나라 저나라 같이 댕겼..;;; 아아 이를 어쩐답니까!!! 예쁜 건 귀신처럼 알아보는 고양이님에 조카님까지!!! 봄비에 개시를 했는데..;; 신난건 노랑둥이 초롱군!!! 흐음.. 이거 마음에 들었어!!!! 우산 안에서 기냥 자리 폈네요 폈어!!!! 근데 이를 어쩌란 말입니까!!! 놀러온 조카님..ㅠㅠ 역시 마음에 들어버린 우산.. 가까이 가려니 초롱군이 궁시렁 모드..;; 뭐야!!! 나보다 한참 어린 저것이 왜 자꾸 나한테 들이대냐고오!!!! 둘은 한탕 크게 싸우지 않습니다!!! 조용히..눈치껏.. 눈도 마주치지 않고.. 그거 안전거리를 유지할 뿐.. 아아.. 이 전쟁의 승자는..;; 응? 이건 또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