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색 3

[적묘의 고양이]곰을 쓰러뜨린 미묘,잠깐 들린 아깽이,먼치킨,노랑노랑,괴생명체,세상예쁜고양이,뽀시래기,냥이부스러기,아기냥이냐 병아리냐

보들보들 이 노랑노랑 생명체는 삐약삐약 완벽한 보호색을 활용하는 지형지물 활용의 귀재!!너는 천재고냥이~~~ 곰아저씨 탐방시간!!! 걸어 내려오는 건지흘러 내려오는 건지!! 총명한 눈빛으로!!! 경로탐색 중!! 이제 힘차게 점프해서내려가기만 하면 되요!!! 아...그런데... 영역 침범에 놀라서 다가온짤뱅삼촌!!!! 놀래서 털을 화르르르 세우고꼬리는 축 늘어지고.ㅠ.ㅠ 니가 강아지니~ 분노의 꾹꾹이!!! 더 커서 이길테다!!! 내가 이 동네 싸움 짱 먹을래!!!! 그러니 많이 먹고많이 먹고 자고 또 자고 그러면 곰도 다른 큰 고양이들도 다 물리치고난 이 동네 짱이 될꺼야!!! 일단은 곰으로 만족하고.... 빨리 크려면 더 자야죠 흐믈흐믈 인절미같은 괴생물체가보송보송~ 이렇게 위험합니다!!! 2020/04..

[적묘의 고양이]나리나리 개나리, 노랑둥이와 개나리,봄날의 고양이, 보호색, 깔맞춤

생존을 위해 보호색을 택하는 걸까미적 완성을 위해 깔맞춤을 택하는 걸까 봄날의 고양이는별처럼 빛나는 노랑 개나리로 위장 중 봄날 출근길은 언제나꽃들과 함께 햇살이 좋은 곳은벌써 꽃이 만개~ 조용히 혼자 걷는 쓸쓸한 출근길 아이들이 없는 출근길은뭔가 잘못된 곳에 온거 같은 기분을 조성하지만 꼬꼬마 짹짹이 덕에기분이 조금은 나아지네요 바쁜 걸음을 재촉하는 출근길사실 바쁘지 않아요. 일찍 출발해서출근 시간 1시간 전에 카메라 들고 나온거예요. 해가 정말 길어졌네요. 2월 출근 할 때는 어둑어둑했는데 그리고 퇴근길엔 이렇게 햇살 가득한 곳에서자리잡고 있는 노랑둥이에게 미끼를 던져봅니다. 뽀시락거리는 소리에 부시시시 눈을 뜨는 우리 초롱군 닮은 노랑둥이아구 귀여워요~ 미끼를 물어버린 노랑둥이~~~ 고양이 전용 대..

[석남사 고양이] 보호색 완벽한 고양이를 만나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上北面)의 석남산(石南山)이라고도 불리는 가지산(迦智山)에 있는 사찰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모두 아름다운 산이지요.. 고양이 사진은 끝에 있어요. 스크롤 기니까 고양이만 보고 싶으시면 확...내리세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인데, 비구니(여승)의 수련도량으로 유명합니다. 저 멀리 발걸음을 옮기는 비구스님이 보이네요 824년(헌덕왕 16) 도의국사(道義國師)가 호국기도를 위해 창건한 절이니까.. 어우...오래된 절이랍니다. 입장료 있습니다. 아..어느새 나이가..ㅠㅠ 아흑.. 한땐 청소년 요금 내면서 다녔는데 아니..뭐..어린이 요금 낸 적도 있긴 함..ㅎ 주요 문화재로는 도의국사의 사리탑인 석남사 부도(石南寺浮屠:보물 369)가 있으며, 821년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