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는 정말 애매합니다. 보통 2,3일 머무는 곳인데도월요일엔 무료 입장들이 많고목요일엔 벼룩시장이 있거든요. 길게는 머물지 않는 곳이지만전..;;; 두번 간 곳이라서첫번째 갔을 때는 무료도보여행과목요 벼룩시장에 가보았답니다~ 두번째 갔을 때~정말 우연히 길에서 말을 걸어온 세비야 할아버지의 댁에서신세를 지면서 월요일 무료입장 혜택을 받으며황금의 탑, 투우경기장, 세비야 알카사바 등여유있게 다 돌아본 거 같아요. 이왕이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정을 잡으면정말 한가롭게 세세하게 다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목요 벼룩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요. 항상 다니던 대성당쪽 말고 반대쪽으로 갑니다~ 이 전망대메트로 파라솔의 반대편으로 쭉 넘어가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갑니다. https://goo.gl/map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