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연락 와서 집 앞에서 납치 당해 끌려가고 있습니다. 이런 납치 정말 환영하지 말입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드라이브도 하고 녹색의 숲을 계곡의 물소리를 오랜만에 개운한 하늘을 보러 달려간 곳 범어사 가는 길에 있는 티원 카페랍니다. 어찌나 구름이 이쁜지~~~ 에어컨도 빵빵하지만 바깥에서 산 바람을 즐기기에도 좋았던 날 공간이 정말 다양해서 어디에 자리를 잡을까 엄청 고민했었답니다. 일단 음료도 카페 이름답게 차도 다양해서 좋았어요 갑작스런 만남에..;; 다들 밥을 먹고 만나서 서글프게도..ㅠㅠ 이렇게 맛나보이는 베이커리를... 평소였다면 꼭 하나는 먹어야한다고 했을텐데 정말 밥 먹자 마자 만나는 바람에..ㅠㅠ 이번엔 패스.. 그러나 다음엔 꼭 먹어 보리라!!!! 음료가 나올 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