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4

[적묘의 경주]동궁과 월지,개구리, 연꽃 전국 명소, 여름 출사 추천

연꽃 놀이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연꽃의 시간은 이른 아침을 추천합니다. 이번에 꽃사냥은 경주~ 대릉원과 첨성대 그 맞은 편에 바로 있는 안압지 앞에 연지가 있어요. 서있는 곳에서 저쪽을 보면 첨성대와 대릉원이 보입니다. 깜짝 놀란..;;; 십자가???? 종교도 좋지만 신라시대와 십자가는 어울리지 않네요. 양쪽으로 연꽃 지대가 형성 잘되어 있어요. 이른 아침에 도착해서 아무도 없으니 좋고 덥지 않고 싱그러우니 더 좋네요. 관리를 정말 잘하셔서 이렇게 양쪽으로 걸을 수 있게 풀도 잘 다듬어 놓고 연방 상한 연꽃들도 걷어내시고 아침부터 일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ㅡㅡ 연꽃많이 가져가는지 cctv 설치했다고 적혀있고 가물어서 연방 물을 채워야 해요 비 좀 내려주세요.ㅠㅠ 아름다운 꽃이 피기 위해서는 물도 땅..

[적묘의 페루]아수라 고양이가 구멍가게에서 노는 방법

페루에는 여기저기 작은 가게들이 많답니다. 한국에선 요즘 찾아보기 힘든 구멍가게~ 구멍은 팔지 않지만 아쉬운게 있으면 달려가면 대충 다 있었지요 성냥,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두부, 콩나물이며 초, 연탄.. 뭐 뭐더라? 뭐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어렸을 땐, 10원주고 사먹었던 돌사탕이던가요~ 리마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구멍가게는~ 센뜨로 데 리마 뒷길 중 하나 페루의 초 미묘 중 한마리를 만났던 바로 그 가게라지요 낡을 대로 낡은 식민지 시대의 건물을 보수할 돈이 없어서 그냥 그 위에 페인트 칠만 덧칠하는 알고보면 속 쓰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구역 센뜨로 데 리마 관광객이 오가는 중심거리는 주요 건물들이 있고 정부가 돈을 투자하지만 바로 옆옆 작은 골목만 들어가도..;;; 곰팡이와 낡은 자재..

[적묘의 페루]까네떼의 길을 담다.Cañete,Departamento de Lima

까네떼는 페루의 작은 시골이랍니다. 굳이 따지면 리마의 최남단으로 여기를 벗어나면 리마가 아니게 되지요.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은 리마라는 것은 하나의 도시이기도 하지만 10개의 주중 하나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리마 도시보다 리마 주는 크답니다~ La Provincia peruana de Cañete es una de las diez provincias que conforman el Departamento de Lima, perteneciente a la Región Lima Provincias. Ubicada al sur extremo sur occidental de dicho departamento, limita al norte con la provincia de Lima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적묘의 카메라tip]여행 스타일과 카메라 선택의 상관관계

안전한 곳에서 좋은 환경에서 요양차원의 즐거운 여행을 한다면.. 게다가 카메라 수리도 걱정없이 할 수 있다면!!! 뭐가 문제겠어요! 특히 한국에 거점을 두고 짧게 짧게 다녀온다면 그때 그때 바로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여행이 길어지면 그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페루, 리마의 외곽에만 가도 그렇습니다. 도로가를 제외한 흙산쪽의 지붕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은 집들 벽에 낙서가 심한 동네는... 일단...먼지가 많습니다. 렌즈 교체형 카메라를 쓸 경우 렌즈를 교체하지 않기를 당부합니다..;; 교체하는 중에 먼지가 들어가서 센서에 이상이 생기거나 사진 결과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칠수도 있습니다..; 지금 제 350디가 그렇네요 흐하하하하..ㅠㅠ 눈물 납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