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24

[적묘의 로마]열쇠구멍 속 천국,아벤티노 언덕 장미정원, 말타국의 비밀 정원,Villa del Priorato dei Cavalieri di Malta

로마는 언덕이 많은 동네입니다. 그 중 아벤티노 언덕과 팔라티노 언덕 사이 대전차경기장 Circus Maximus 보이는 곳이 팔라티노 언덕그 뒤쪽의 유적지가 포로 로마나 처음에는 가이드 투어로 한번다녀왔어요. 아예 모르고 가면 좀 힘들고 책만 가지고 다니기엔 약간 복잡하고 설명들으면서 한번 걷는 것 추천입니다!! 저는 로마에서만 일주일을 머물렀기 때문에 여유있게 3일 정도 충분히 로마를 즐겼답니다. 일일 도보투어 투어사는 로마투어콘서트 2015.5.21(남부환상콘서트) 5.22(로마콘서트) 5.23(바티칸콘서트) http://www.tourconcert.co.kr/ 사진의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로마의 휴일에 나온 진실의 입이 있는 성당 바실리카 디 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이 나옵니다. Basilica..

[적묘의 이탈리아]로마,바티칸 박물관,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이유,작품들,이 시국이 정리되면

벌써 5년이나 지났네요. 이탈리아가 계속해서 코로나19 방역 실패 케이스로 뉴스에 나오면서이탈리아 여행은 항상 다시 생각하게 되는데어디나 들어갈 수 있었던 성당들 특히 로마 바티칸은 어디를 들어가도 세계문화유산급의 작품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더욱 아쉽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은 다시 생각해도 아쉬운 부분이 많아요.사람들이 워낙에 많고

[적묘의 로마]판테온,Pantheon,만신전,Piazza della Rotonda,산타 마리아 데이 마르티리, 무료입장

모든 신을 모시는다신교의 고대로마제국 영광이었다가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서기 125년경 재건되었고셉티미우스 세베루스와 카라칼라 황제에 의해 서기 202년에 보수되었고 유일신의 로만 가톨릭이 되면서609년 동로마 제국의 황제 포카스는 교황 보니파시오 4세에게판테온을 넘겨주어 성당으로 변신산타 마리아 아드 마르티레스(Santa Maria ad Martyres)가 되었다가 르네상스 시대의 무덤이었다가현재는 성당으로 산타 마리아 데이 마르티리Santa Maria dei Martiri 건물 외관을 꾸민 아름다운 조각과 청동들은 모두 벗겨져 속살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고대 로마 건축물 중에서는가장 보존이 잘된 건물입니다. M·AGRIPPA·L·F·COS·TERTIVM·FECIT 라고 쓰여있는 현판은 Marcus..

[적묘의 단상]집회 허용은 민주국가임을 증명하는 것, 역사는 기록한다

왕권국가와 식민지 시대를 거쳐단일민족의 분단국가라는 특수한 상황 민주주의를 쟁취한 것이 아니라누군가가 갑자기 손에 쥐어준 상황 왕과 대통령의 구분이입법부, 행정부, 사법부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정치토론이 일상화되어 있지 않은 기형적 민주주의가 점차 성장하고 있다. 시민운동, 혁명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부정적인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이 있었던가 이렇게 아슬아슬 나비날개 하나로 매달려있다 정동야행 2016년 5월 정말 21세기 민주주의라는 건 좋구나 하면서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 중화문과 중화전 사이에가득한 사람들을 담았었다. 덕수궁에서사람들이 연주회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밤에 고궁을 들어온다는 것이그 자체로 신기했는데 조선이 아니라대한제국으로 개명한구한말의 서글픈 역사를 그대로 안고 있는 작은 이 궁을 가득 채..

적묘의 단상 2016.11.19

[적묘의 여행tip]여름 지중해,이탈리아 여행 옷차림, 고온건조, 12개월의 여름

아직도 여행 중인 것같아신나서 쓰는 포스팅 ^^;; 10개월에서 12개월 정도를 대략 한 여름으로 살려면 10월에 남미로 출발약 3월까지를 중남미에서 보내고4월쯤에 지중해 나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대략 지중해 국가라면유럽에서는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아프리카는 모로코아시아는 터키입니다. 그렇게 하고 7월에 한국에 돌아오면9월까지 덥습니다.... 총 12개월을 겨울옷 없이 살 수 있는거죠. 이탈리아는 5월에서 6월에 걸쳐 머물렀었는데 남부투어 갔을 때만 비 좀 오고로마에 있을 때 잠깐?그리고 그 이후로는 전형적인 지중해 여름 기후가 시작되었습니다. 로마에서 비 그치는 순간빠삭빠삭해지는 공기!!!! 긴 소매 옷을 입는 것은햇살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해가 진 후 건조한 찬 바람에 목이 상하지..

적묘의 여행 tip 2016.07.26 (2)

[적묘의 로마]디저트맛집,티라미슈,pompl,젤라또,Giolitti,카페 그레코,Caffe greco

로마의 휴일에서오드리 헵번이 젤라또를 맛있게 먹던바로 그 계단이랍니다. 스페인 광장이예요.예전에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거든요. 참고로 한 여름에는 이 계단에서아이스크림 먹는거 금지됩니다~ 엄청난 햇살에 빛의 속도로 젤라또가 녹아서 떨어지면계단이 더러워지기도 하고관광객들이 많이 넘어져서 다친다고 하네요. 계단에서 보이는 정면의 사람많은저 사잇길로 들어가면쇼핑거리이면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젤라또 가게는 워낙에 많지만젤라또와 티라미슈로 한국에서 유명해진 곳이바로 뽐삐죠~ 가격은 어디나 비슷합니다. 2~4 유로 정도면 구입 가능 티라미슈는 4유로한국돈으로 6천원도 안하는데~ 양이 참 바람직합니다 +_+ 스페인, 포르투갈이탈리아가 참 가격이 착해요. 특히 여기 뽐삐는 잘 생긴 종업원이한국말도 섞어서 합니다..

[적묘의 이탈리아]검은 고양이 일족과 웨딩카,로마 오렌지정원,Giardino degli Aranci

이탈리아 로마에서 보낸 날 중에서가장 인상적인 저녁의 추억이랍니다. 빨간 귀여운 웨딩카검은 고양이들그리고 열쇠 구멍 속 천국까지좋은 시간이었답니다 ^^ 로마 아벤티노 언덕 위의 Giardino degli Aranci 오렌지 공원을 지나 Piazza del Cavalieri di Malta 말타 기사단 광장에서Villa del Priorato dei Cavalieri di Malta 말타 기사단 별장 문 열쇠구멍을 들여다 보는 코스였습니다. 2016/06/09 - [적묘의 로마]열쇠구멍 속 천국,아벤티노 언덕 장미정원, 말타국의 비밀 정원,Villa del Priorato dei Cavalieri di Malta Giardino degli Aranci 오렌지 공원은말 그대로 오렌지가 가득 그리고 바티칸 베..

[적묘의 이탈리아tip]식수대에서 물 마시는 방법,개와 인간의 차이

이탈리아를 다니다 보면정말 낮엔 덥답니다. 생수를 사가지고 다니지만그래도 걷다보면 정말 금방 금방 물이 아쉬워질 때가 많아요. 스페인의 경우는 식수대가요즘 식으로 버튼을 누르는 것이 많았는데이탈리아는 예전부터 사용하던 식수대가 많아요.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생수를 사 마십니다. 그 경우는 아구아 미네랄을 사면 되고, 까스가 없는 것으로 사면우리가 마시는 일반적인 생수입니다. 식수대에서 유의할 점은물이 나오는 입구에 직접 입을 대는 것을 피하라는 것이지요 누구든 다 입을 대고 마실 수 있기도 하고직접 식수대 입구를 쭉쭉 빨아먹는 개도 있거든요..;;;(직접 봤는데 사진은 없습니다아~~~~) 이탈리아의 물도 석회가 많이 섞인 편이거든요.그래도 뭐 물갈이를 하지 않는 이상 별 문제는 없습니다.장기적으로 머무는 ..

[적묘의 이탈리아]구름 위 중세 도시 아씨시,로까 마조레 요새,Rocca Maggiore

2박 3일을 보낸 아씨시에서정말 날씨는 알 수 없음이었어요. 구글에서 assisi weather 검색하면 나오지만워낙에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여주는 작은 동네랍니다. 언제 비가 떨어질지언제 해가 화창할지언제 노을 눈부실지 그래서 또 좋았던 설레이는 날들이었죠 구름 위의 중세도시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 작년 이맘 때의 아씨시를떠올리면 그냥 좋았던 기억이 가득하네요 정말 로마에서 고대 로마와 현대를 아우르는 곳을 봤다면여기는 그냥 중세의 도시! 너무나도 화창했던 하늘 고딕양식의 성 프란시스코 성당은 13세기에 건설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안을 가득 채운 예술품과 아름다운 건축은아씨시라는 작은 동네를 이탈리아·유럽의 예술과 건축 발달에 핵심적인 준거 도시로만든 엄청난 걸작들이랍니다. 아씨시에는 큰 성당과 수도원..

[적묘의 고양이]이탈리아 고대로마 유적지에 고양이가 산다.또레 아르젠티나, largo di torre argentina

이탈리아 거리에서가장 눈길을 끌었던 로마의 고양이라는 달력이 있었는데 길을 걷다보면거리 가판대에 정말 많이 팔아요. 저 달력 탐나네 정도였어요.그런데 실물로도 진짜 유적지에고양이가 우글우글한아름다운 곳에 도착했습니다 +_+ 또레 아르젠티나, largo di torre argentina 옛 극장이 있던 곳입니다.유적지는 제대로 보지도 않고 바로 아래쪽내려다 보니 고양이들이 그대로 녹아내려있어요. 유적지에고양이들이 모여 살기 시작했다는데 사실.. 마음에 안드는공연을 반대하기 위해서 고양이를 무대 위에 올려놓기도 했다는...이야기도 있습니다 +_+ 뭐든 고양이들은 사람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이 유적지가 마음에 들었는지 어디에서든 잘~고양이의 녹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마는 여러 유적지가겹겹히 쌓인 곳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