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들의 보들보들함 쫑긋한 귀가 신기하고 짙은 푸른 눈색에 철렁하다가 저 앙증맞은 쪼끄만 이빨~ 장미빛 혀까지~ 아니 어쩜 이렇게 예쁜가요. 어느 분께 입양갈 고양이랍니다 이제 막 한달 지난 아기라서 따뜻한 피부에서 떨어지면 야~옹~ 삐약거리는 야옹소리~ 품에 안으면 그대로 골골골 그런데 또 이 예쁜 푸른눈 한번 담아보자고 카메라와의 거리를 확보하면 바로~~~~ 삐약삐약!!!! 앙..그렁그렁한 저 눈도 예뻐~ 찡그린 콧등도~ 예쁜 장미빛 입술도 포인트가 예쁜 귀~ 그리고 코코아색의 예쁜 콧등! 꽈악 잡은 앞발!!!! 난 절대 너를 떨어뜨리지 않아!!!! 네 몸은 내 손 위에 쏙 올라오는 쪼만한 애라고~ 그리고 친구 품 속으로 쏘옥!!! 고릉고릉고릉~~~ 2010/08/29 - [버만고양이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