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2

[적묘의 고양이]노묘 남매의 흔한 아침, 고양이 세수했냐옹

비만 안오면 그냥 문 열어 달라고야옹 야옹 야옹 저기요..;; 저 요즘 밤에 공부한다고 늦게 자는거 알잖아요. 왜 그래...이 고양이들앗!!!! 일단 너무 시끄러워서 열어줍니다. 후딱 나가버려랏 주로 아침 산책은 이렇게 초롱군과 몽실양~ 슬쩍 초롱오빠는 여동생의 목덜미를 한번 할짝 그리고 동쪽!! 해가 뜨는 방향으로 급히 걸어갑니다. 직진하는 고양이!!!태양을 향해 걸어가다 그에 비해 몽실양은딱 ...저 자리까지만 갑니다..ㅡㅡ;; 아니 그럴꺼면 왜 문 열어달라고 한거야. 아닙니다..제가 잘못했네요 이 자리에 와야 하품이 시원하게 난답니다 +_+ 이 자리에 나와야 이렇게 그루밍하고 싶어진답니다. 아 갑자기 성의를 보이면서세수하는 코스프레를 보여주네요 +_+ 몽실양은 이렇게 보면참 작아보여요. 그러나 제가..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가을의 길목에서

어느새 아침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고 가을이 다가온다 뜨거운 햇살이 한줌 가을이 익어간다 마지막 한조각 태풍을 남기고 두둥실 둥근 달을 향해 달려가는 것은 햇살아래 더 가늘어지는 눈 속의 칼과 입 안의 송곳 그리고 쭉 뻗은 네 발의 발톱!!! 달이 떠오르면..... 그 가을의 길목에서 또 한번의 변신을 꿈꾼다!!! 2010/10/30 - [베트남 하노이의 가을] 카페핀, 뜨거운 커피가 필요한 날 2010/09/23 - [연꽃이 질때] 가을이 시작된다 2010/09/19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추석특집 털관리하는 이유 2010/09/15 - [적묘의 고양이, 그리고 가을] 꼭 해야 하는 일!!! 2011/03/30 - [석남사 고양이] 보호색 완벽한 고양이를 만나다 3줄 요약 1. 마법의 가을이 시작된다..